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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원일반산업단지 내달 착공

우리옹달샘 2009. 8.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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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가술리 일원…연간 임대료 1㎡에 1만5000원

창원시가 대산면 가술리 747 일원 47만8000㎡에 조성 중인 대산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내달 착공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1㎡에 1만5000원의 싼 임대료로 최장 50년까지 장기 임대되고 임대아파트를 건설,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지난 6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조건부로 가결돼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4가지 조건에 대한 조치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를 마친 후 이달 중에 산업단지 최종 승인 고시와 함께 입찰 공고를 거쳐 늦어도 내달에는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9월 착공하면 내년 5월께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승인을 신청하고 6월에 분양에 들어가고 오는 2012년 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 사업은 공영개발방식으로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며 컴퓨터, 전자, 자동차 등 메카트로닉스 업종을 위주로 하는 친환경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연간 임대료는 1㎡에 1만5000원으로 시중 시세의 1/3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심의와 관련, △토질분야위원회 검토에 따른 사면 및 지반 처리 △산업용지 비율 상향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주남저수지종합관리계획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 △주남배수로 단면을 강우강도 50년 빈도로 설계할 것 등 4가지가 조건으로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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