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를 마감하며^^*
산다는 것은 어쩜 이리 수수께끼일까?
보일듯 보이지않는 햇살 한자락의 희망을 안고 오늘도 하루를 마감하는시간앞에서^^*
내일은 또다른 희망을 전하는 한사람으로 거듭 용기내어 일선에 나서기로 하며~~~
오늘 다녀온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전에 늦잠은 여전히..
할머니들 간병을 밤새도록 하고 나온 친구 문자가 도착한지도 한시간..
밤샘을 하고도 피곤치 않은지..몇번이고 앞산을 가자고 조르는데..
요근방에 하도 일땜에 바빠서 나가봐야 한다고 선약을 핑게로 종일 노닥거리는시간뿐..
오늘은 온통 미안함에 남편아이들 시골갔으니..잠깐 올라와서 커피한잔 하고 가라고 일러놓고...
또다시 잠을 청하고 마는데.. 친구는 금방 집에 당도하여..ㅋㅋ 오늘은 할 수 없다..항복하고..
커피한잔에 마루판 시원하다며 선풍기에 땀을 식히며..할머니땜에 속터져 죽겠다는 하소연..
ㅋㅋ 시어머님같으면 그만 밥이라도 주지말고 싶을정도라나..ㅋㅋ 정말 힘든하루였나보다..
이차 저차 마음추스려주고..수다같이 떨어주고.. 덤으로 일거리 수퍼나 그런자리 어떤지..
푸념속에 수퍼하고싶다고 하는말...예전부터 수퍼하고싶다고 돈 좀 모아가는중이라고..
친구는 밤샘에 며칠 야근을 해야하는데.. 고생이 많은걸 보니 참으로 요즘 내모습이 말이 아닌것같아..
친구가 가고나자마자 온통..대청소 컴 크게노래틀어놓고 ..신나게 예전처럼 유리창에 햇빛 쨍쨍하도록
반질.반질.딱기시작~ 엊저녁 한밤중에 목욕탕 천정에 곰팡이를 내내 미루던걸 의자놓고 팍팍
한밤중에 대소란을 피우고 ..개운한 하루를 마감..
오늘은 거실에 베란다에 신발장에 팍팍 온통 대소란에 게으른 맏딸 깨워서 옷정리 시키고..
대청소 ~ 끝 이제 아침겸 점심 먹은지 불과 몇분사이..
아는동생은 엊그제 부탁한 속옷점 가계나온것 당장 친구랑 같이 시간있을때 봐야 한다고.
보러가자는데.. 동쪽끝에서 서쪽끝으로 아는지인 사무실 가면서..이곳 저곳 내내 전화통에
불이나고.. 상권을 모르고 시세도 잘모르고 위치도 잘모르는상황에서..
종일 초보운전에 동생이 온통 고생..이럴때 차운전못해 아쉽고 미안하고 ..기타 등..
나중에 권리금작업을 좀 잘해서 많이 빼줘야겠다고 생각~~
다음달초에 바로 개업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급한마음뿐..
경기가 상승기를 타고 있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힘든경기인것 잘 알기에..
특수상권을 잡아 들어가야하는데.. 그러니..자금대가 약하고..
자금대에 맞는건 상권이 시원치않고....오후내내 다니면서 본것은 당연한 이치뿐..
늦은밤 수성구지산범물단지를 끝으로 마감하고 지하철타고 다시 도서관으로 출발..
어서가서 나머지 명식풀이 좀 해야지..김밥두줄에.. 커피한잔에 저녁을 해결하고..
집에 도착하니..오늘처럼 바쁘고힘든날은 버스타고 오기에 좀 일찍인것같아
한아파트사는 친구에게 시골서 갖고온 고추를 주려고 전화해놓고..
또다시 저녁밥에..설겆이에 .. 이리저리 왔다갔다..시골서 한보따리 갖고온 채소
과일들을 정리해놓고..내친김에 내일 낮에 정구지찌짐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려고
눅눅해진 정구지까지 다듬어 썰어 냉장고에 넣어두니..예전 살림솜씨 어디가랴~~~
이젠 옆에서 칭얼데는 애기도없는데...홀가분히 훌~쩍 부엌일을 마감정리ㅡ끝..
안방에 들어오니..묵음전화기에 친구번호 남겨있기에..다시 전화..밑으로 나와라..
둘이서 야밤중에 낮에 보고온 상가들을 말하다.. 한밤중에 상가보러 가보자고 조르는데..
우선 친구가계 몫 보고..가격대비 상권좀 봐달라는 부탁..모른척 하고 놀러온것처럼..ㅋ
내친김에 친구소개받아 앉아서 피자한조각에 커피한잔에 너무나 멋진 분위기...
다음 엊그제 친구집에 태워주고..둘이서 엊그제 보고온 상가를 몫을 너무나 둘이서는
잘알기에 서로 눈이 똥그래서 ..같이 가보기로..
상가를 내놓게된 이유를 말해주자..그길은 너무나 잘알기에 괜찮다고 권리금조정좀
해달라 졸라보라는데.. 그건 조정가능하겠지만, 또다시.. 가격이저렴하여 하고싶다고
하지만, 호프집이 자기한테는 유리할거라고.. 왜냐면 단골지인들이 많아서
골목안 허름한곳에 하더라도 단골손님만 받아서 해도 괜찮다는말...
이리저리 상권과 권리금 그리고 장소.. 등 장사를 하게되면 겪게될 애환등등...
없는돈에 처음 시작하려니..모두들 투자금을 잃어버릴수있어..조바심에 조심.조심...
대운분석해보고 썩 나쁜것은 아니기에 괜찮다고 노력한만큼은 온다고 말해주지만,
다른데서는 모두 잘될거라고 아주 좋다고 말해준다는데..
ㅋㅋㅋ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히 용기내시라고 부풀려서 말하는건 애교^^*
이왕 다른데서는 애교로 말했으니..이몸은 복채도 안받고 봐주는데..
그냥 봐준다기보다..다른데서 듣고와서 무어라 말했는지 물어보고..
그렇게 말하게된 이유를 분석해주게 되는데..오행심리파악해서 대운분석해서..
명리학을 듣고 점보고 철학원에서 들은 말들을 정밀분석해서 해석해주는게
요즘 하는 나의일의 전부..
투자손님 .물건맞추랴..상가손님 점포구하랴.. 손.발이 열개라야 할 시기인데..
독불장군 남편은 아랑곳없이.. 차도 주지않고..종일 회사에 모셔두기만하고..
그차는 참 주인잘만나서 신세 좋다고.. 하소연해놓고..
종일 주인장 기다리고 회사안에서 쉬고만 있으니.. 참 편한 백성이라고..
그럼 우리집 양반은 이목소리 듣기싫어 한두마디만 하면 전화~뚝!!!
누군 뭐 아쉬운줄아나..ㅋㅋㅋ 알았다고 고만하자고.. 전화기 뚝~~
덕분에 종일 도서관에서 놀기만해서 좋다고.. 스트레스안받아 참 좋은직업이라고..ㅋ
이렇게 도서관에서 종일 이리저리 놀기만하는 팔자로 전략한 요즘..
한번씩 매수의뢰받아 일선에 나가보면.. 종일 논다고 팔자좋다는말...
참 팔자가 좋아서 새벽에까지 컴앞에서 자료보고 정리하고 마음정리하고 ..한다고^^*
사람들심리는 원래 자기분야만 알 기 때문에..성향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노력하고 성공하고 또 노력하는지..전혀 모르고 겉모습만 비춰지기에..
아이 같이 키우던 새댁때의 모습속에서 20여년이 지나가는 요즘
세월따라 다양하게 바뀐 직업군속에 삶의 전쟁속에서 먹기위해서 살기위해
일선에 나설수밖에 없는 친구들의 모습속에서...
남다른 길을 가고있는 내모습을 바라보는 관점은 ..
정말 팔자좋은 남편복이 아주많은 아주 공주병 사모님으로 전략^^*
그립고 그리운 시간들을 회상해보며~
오늘 하루! 그순간 찰나에 집중하는 한 사람으로 자리하시길..
아름다운나날들이 영원하길~~~
내영혼을 살찌우는 비법을 연구하며 삶을 마감하시길..
허무함에 눈물 흘리지않는 삶을 가꾸시길...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저 흘러가시옵길~~~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올림 ㅡㅡ옹달샘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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