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쌍무지개 뜬 하늘을, 하도 오래 올려다 보니, 고개가 아프네, 사라지고 나서도, 잊을 수 없어, 만나는 이들에게, '무지개 떴다', 이야길 하면, 그 사람의 얼굴에도, 무지개가 떴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곱고 환한 그 빛깔로, 오늘을 살면, 내일로도 이어지겠지.... 무지개는, 사랑과 기도로 이어지는, 길고 긴 다리가 되어, 세상이 환해지겠지. 살아 있는 동안은,,,, 나도 무지개가 되어야지.... - 글/ 이 해인 수녀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메모 :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