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스크랩] 물방울 작가/ 김창열

우리옹달샘 2009. 6. 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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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을 작품의 소재이자 주제로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0년대 추상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았고, 1961년 제2회 파리비엔날레에 참가하면서 앵포르멜풍의 작품에 몰입하였다. 1965년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한 뒤 프랑스에 정착하여 프랑스는 물론, 유럽각지와 미국, 일본 등지에서 개인전과 국제전을 열며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추구하고 있다.1969년까지 추상화가였으나 1965∼1971년 뉴욕 체재기간 이후 사실주의 화가로 변모, 당시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유행하던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에서 탐색과 실험의 계기를 찾았다. 즉, 팝아트는 재현이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미니멀리즘은 형태와 구조에 대한 자극을 주었다.
1970년부터 현상이라 불리는 그림을 그렸는데, 음울한 회색 형상이 색면 내부로부터 흘러나와 물방울 그림에서 보게 될 회색톤 기법의 전조가 되었다. 캔버스에 점액 모양의 거대한 방울이 나타난 것도 그 때였다. 1972년 파리의 권위있는 초대전 살롱 드메(Salon de mai)에 물방울작가로 데뷔하였다.
극사실주의적 필치로 그려내는 그의 물방울 작품은 초기의 응집력이 강한 영롱한 물방울에서 최근의 표면장력이 느슨해져 바탕에 스며들기 직전의 물방울까지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수많은 《물방울》 작품과 《기억》(1975), 《물방울의 형태》(1978), 《물방울의 자욱》(1978), 《해체》(1987), 《La Coupe du Monde Football》(1998) 등이 있다.

70년대 작

물방울 / 1979 / 228.5x182cm / 캔버스에 유채










물방울 / 1974 /73x60cm / 캔버스, 모래 위에 유채





기억 / 1975 / 60x40cm / 신문지에 유채



물방울 / 1975_83 / 182.5x228cm / 캔버스에 유채



물방울 / 1976 / 182.5x228cm / 캔버스에 유채




물방울 / 1976 / 162.5x132cm / 캔버스에 유채




80년대 작




물방울SH87003 / 1986 / 195x330cm







물방울SH87013 / 1986 / 97x73cm





물방울SH87012 / 1986 / 114x97cm




물방울SH87004(부분) / 1986 / 195x200cm



물방울SH87007 / 1986 / 162x139cm



물방울SH87005 / 1986 / 182x230cm




물방울SH87006 / 1986 / 260x195cm



물방울SH87002 / 1987 / 195x330cm




물방울SH87014 / 1987 / 73x60cm




물방울SH87011 / 1987 / 91x117cm




물방울SH87008 / 1987 / 162x97cm



물방울SH87009 / 1987 / 162x130cm




90년대 작




回歸(회귀)SH9006 / 1990 / 195x260cm / 마포, 묵, 유채



回歸(회귀)SH9007 / 1990 / 195x260cm / 마포, 묵, 유채





回歸(회귀)SH9003 / 1990 /162x130cm / 한지, 묵, 아크릴릭



回歸(회귀)SH9008 / 1990 / 195x160cm / 마포, 묵, 유채



回歸(회귀)SH9004 / 1990 / 195x260cm / 한지, 묵, 아크릴릭



回歸(회귀)SH9005 / 1990 / 195x300cm / 한지, 묵, 아크릴릭




회귀 / 1991 / 83x60cm / 다색 리도그래프




회귀 / 1991 / 162x130cm /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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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 1992 / 162x130cm / 캔버스에 유채

출처 :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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