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황진이도 아닌 것이
/ 박 가 월
네 년이 황진이도 아닌 것이
내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것이다
이리도 몰랐던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여인아
머리 속에 떠나지 않는 곡두
네 년이 무엇이관데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냐
黃眞伊가 있은들 무슨 소용 있으랴
보고 싶은 미운년.
* 해인풍수 인용
출처 : 해인풍수
글쓴이 : 해인풍수 원글보기
메모 :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물방울 작가/ 김창열 (0) | 2009.06.28 |
---|---|
[스크랩] 삼일신고(三一神誥 ) (0) | 2009.06.23 |
[스크랩] 꽃을 위한 서시 / 김춘수 (0) | 2009.06.05 |
[스크랩] ★ 남편이라는 나무 (0) | 2009.06.02 |
[스크랩]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편히 잠드소서~ (0) | 200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