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발전위한 하이파이브프로젝트 발표 |
5대 대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
포항시가 영일만항 및 일반산업단지 등 5대 대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들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하이파이브(High-Five) 프로젝트'는 오는 2014년에 5가지 대형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게 된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서 하이파이브 프로젝트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High 1 : 영일만항 및 일반산업단지, High 2 : 지식기반 경제자유구역, High 3 : 첨단과학산업단지(테크노 밸리), High 4 : 포항블루밸리(부품소재 국가산업단지), High 5 : 동빈내항 복원(도심재생프로젝트)]
첫번째 High 1은 영일만항 및 일반산업단지의 완성으로 포항은 전 세계 물동량이 쉼 없이 드나드는 환동해 경제권의 국제물류 중심도시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영일만항 일반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에는 고도화된 경쟁우위적인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여 기존 철강 산업도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산업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High 2는 지식기반 경제자유구역은 R&D 단지, 바이오의료, 소재 부품, 에너지 등 첨단제조업, 국제비즈니스센터, 글로벌 빌리지 등이 입주하여, 포항만이 보유한 풍부한 R&D 인프라와 포스텍 등 양질의 인적자원,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을 바탕으로 국내 어느 지역보다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발돋움하게 되며
High 3은 첨단과학산업단지(테크노밸리)는 테크노파크 1․2단지, 첨단소재 R&D특구,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최첨단의 풍부한 연구시설과 고급인력을 근간으로 향후 세계경제를 주도할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등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되어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포스텍과 RIST 등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얻어낸 연구결과를 창업보육센터(테크노파크 1단지)에서 상업성 여부를 검토하고 테크노파크 2단지가 상용화의 전진기지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내 상호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국내 최초․최고의 원스톱 테크노밸리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독립된 지능형로봇 전문연구기관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방사광가속기, 나노기술집적센터 등 풍부한 관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을 지능로봇특화지역으로 성장시켜 로봇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High 4는 포항블루밸리(부품소재 국가산업단지)는 기계부품을 비롯해 철강부품, 선박부품 등 기존 지역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업체를 주로 유치하여 19조7000억원 상당의 경제효과와 6만여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여 영일만항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포항을 또 한번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기존의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외에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구룡포-대보 지방도가 개통되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포항-삼척간 동해안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동해남부선 및 KTX 포항직결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포스코와 철강관리공단은 물론 신설공단(영일만항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TP2단지, 포항블루밸리 등)과 영일만항으로 향하는 모든 물동량이 도심 외곽을 통해 운송하게 되어 지역 경제규모는 급팽창하면서도 교통 소통은 오히려 현재보다 훨씬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포항은 기존 항공망과 영일만항을 통한 해운수송망 그리고 동서남북 사통팔달로 이어진 광역 교통망을 모두 갖춤으로써 육․해․공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하여 명실상부한 세계로 뻗어가는 환동해 경제권의 국제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High 5는 동빈내항 복원(도심재생 프로젝트)은 동빈내항의 옛 물길을 다시 이어 천혜의 아름다운 항구의 본 모습을 되찾고 기능을 상실한 도심일대를 부활시켜 포항을 대표적인 녹색 환경 수변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동빈내항 1.3㎞구간에 대한 복원이 완료되면 주변에는 호텔과 수변상가, 문화체험 테마파크, 워크파크 등이 조성되는 한편, 주변지역 173만9019㎡를 도시재정비 통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메디컬센터, 문화시설,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포항구항인 동빈큰다리옆 1만6400㎡에 해양공원을 조성하여 각종 축제 및 행사 등 시민광장으로 활용하게 되고 동빈부두 1.29㎞구간의 정비가 완료되고 송도백사장 1.7㎞구간을 복원하는 한편 포항구항 17만3900㎡구간도 재개발 된다.
이밖에 북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인도교 타워브릿지가 건설되고 해양 전망대와 해양박물관, 해양수족관 등이 입주하여 포항의 대표적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하게 된다.
동빈내항 복원은 단순히 40여 년간 막혔던 물길을 터 환경을 복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표적인 슬럼지역이었던 동빈, 해도, 송도 지역을 다시 포항의 중심이 되는 도심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되어인간과 문화 그리고 산업이 공존하는 21세기형 인간중심도시로 부활 하는 이른바 '도심재생 프로젝트'가 완성되게 된다.
아울러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폐철도부지 도심숲 조성, 도심 녹화사업 등 각종 친환경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완료되어 포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녹색환경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생산 및 성장거점(High 1~4)과 친환경 및 생활 거점(High 5)의 완성으로 4+1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포항은 영일만항과 영일만항 산업단지 주변의 영일만항권, 지식기반 경제자유구역의 흥해권, 테크노 밸리를 거점으로 지곡․연일권,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오천․동해․대송권, 동빈내항 주변의 도심권을 성장 축으로 지역별 특화 발전하게 된다.
그리하여 2014년 포항은 환동해 물류중심의 국제화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교통요충지,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기능을 갖춘 대학과 연구소 및 고급 연구 인력을 갖춘 세계적 첨단과학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주거 및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환경도시로 변모하여, 포항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삶의 질, 행복지수와 같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느끼는 실질적 가치가 3배 이상 상승 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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