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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왕산 관광지 1156억 투입 본격 개발

우리옹달샘 2009. 5. 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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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관광지 1156억 투입 본격 개발…2011년 완공 예정
 오늘 기공식 가져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숙박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한 주왕산 지역이 본격 개발된다.

 

 

 

경북도는 12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일대 주왕산 관광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 문방위 고흥길 위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왕산 관광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왕산 관광지 조성사업은 2003년 10월 용역을 마친 뒤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5월부터 국비 164억원을 비롯해 지방비 219억원, 민자 773억원 등 모두 1천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24만40㎡의 부지에는 각종 인프라 기반시설을 비롯해 민예촌·도예촌·유교문화 체험장 등이 건립되며, 콘도와 스파 등 숙박휴양시설은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송군은 우리나라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더불어 문화생태체험 등 보고 느끼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 발돋움,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휴양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자사업으로 캐나다 원주민 문화마을이 조성돼 우리나라의 유교문화와 캐나다 문화를 동시에 선보이고, 한·캐나다간 문화교류를 통한 외자유치로 국가경제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수익증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효종 경북도 문화재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열악한 관광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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