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감계·무동지구 건축심의 신청 … 2012년까지 입주 추진
창원시 북면 감계·무동·동전지구 186만6000㎡에 대한 생태아파트가 올 하반기 본격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창원시는 감계지구 108만9000㎡ 7626가구중 일부인 1644가구에 대해 지난달 20일 민간시행사인 (주)감계개발·(주)젠토에서, 무동지구 62만4000㎡ 4522가구중 902가구에 대해 지난 2월27일 민간시행사인 (주)엘에스엘개발에서 902가구에 대해 각각 건축심의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과 경남도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6월까지 사업승인이 나면 올 하반기에는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건축심의가 신청된 지구를 보면 감계지구는 4B(Block) 14L(Lot) 5만9108㎡는 지하 2층, 지상 17~21층으로 전용면적 85㎡ 514가구, 102㎡ 164가구, 131㎡ 300 가구 등 978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감계지구 4B 15L 4만1555㎡는 지하 3층, 지상 14~22층으로 전용면적 85㎡ 374가구, 101㎡ 96가구, 122㎡ 152가구, 152㎡ 44가구 등 666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무동지구 15B 1L 2만3822㎡는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60㎡ 70가구와 85㎡ 260가구 등 330가구에 대해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또 17B 1L 3만1640㎡는 지하 2층, 지상 18층으로 전용면적 60㎡ 90가구와 85㎡ 482가구 등 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건축심의가 신청된 감계지구는 현대건설에서, 무동지구는 일신건영(휴먼빌)이 시공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택사업계획 승인 및 분양 승인 등을 거쳐 아파트 건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경기 침체에 따라 부지조성공사 준공 전 토지사용 허가로 부지조성공사와 아파트 건립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져 오는 2012년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또 “북면 3개 생태개발지는 186만6000㎡에 총 1만2988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주차면적의 90% 이상을 지하에 설치하고 아파트~학교~공원을 연결하는 자전거 순환 네트워크 구축, 자연 친화적 테마공원, 생태 숲·휴식 체육 공간, 자연형 하천 조성에 생태면적률을 20~30%까지 확보하고 체감 녹지율이 50% 이상되도록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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