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법관련소식

[스크랩] 서남부권개발 보상지역 3명중 1명은 외지인...

우리옹달샘 2009. 3. 3. 14:17
728x90
 
2005년 9월 9일 (금) 10:08  연합뉴스
<대전서남부 보상 3명 중 1명은 외지인>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10일부터 보상에 들어갈 대전 서남부권 택지개발사업 보상 대상자의 3명 가운데 1명 정도(35%)가 외지인으로 드러났다.

9일 서남부권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토지공사, 주택공사,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남부권 개발사업의 전체 보상인원 5천900여명 가운데 2천100-2천200여명이 외지인이다.

또 외지인 소유 땅도 전체(177만평)의 21%인 37만평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전체 보상액 1조-1조5천억원 가운데 외지인에게 돌아갈 보상금액은 2천100억-3천1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더구나 이 외지인들 가운데 대전이나 인근 충남지역으로 미리 이사를 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투기목적으로 의심되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도 1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남부권 개발사업 관계자는 "전체 보상액은 감정평가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있지만 현재로서는 1조-1조5천여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보상 대상자들 중 부재지주는 3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 서남부권 1단계 택지개발사업은 서구 도안동, 관저동, 가수원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봉명동, 상대동 등으로 2011년까지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출처 : 부동산은 과학이다
글쓴이 : 투기 연합회 회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