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부동산 하면 꼴도 보기 싫으시지요.
오늘은 부동산을 구입하여 고민하시는 분의 자문을 한후에 잠시 생각이 나서
횡설수설 몇자 적어봅니다.
과거 부동산 경기 좋을 때 부화내동하여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면서 아니면 반풍수 집구석 망한다고
조금 들은 풍월로 뭐 좀 안다고 찔락되거나 일부 떠돌이 부동산이나
기획부동산 또 동네 똠방각하에게 사기당해서 쓰지도 못하고 가격도
안 올라갈 뿐아니라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구입하여 그때는 몰랐는데
불경기인 지금 생각하니 속은 기분도 들고 자신이 바보같은 생각을 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분통이 터저서 죽을 맛인 사람이 많습니다.
때로는 자기 팔자라고 생각하고 넘어갈려고 하니 울화통이 터져서 미칠지경일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안을 강구하십시요. 역사는 돕니다.
그리고 부동산 경기도 순환합니다. 진짜 부동산 전문가는 불경기를 노립니다.
부동산 경기 좋을 때 가격만 높고 경쟁도 치열하고 바쁘기만 바쁘지 별로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불경기 때는 좋은 물건 많이 나옵니다. 가격도 쌉니다.
그리고 베짱을 부려가면서 부동산 살수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답답해 하시는분 생각을 바꾸어 보십시요. 이제라도 정신 차리세요.
잘 못 산 땅이 있으면 팔고 좋은 땅으로 이동하십시요. 잘 안팔린 다고 불평하시는분
가격을 싸게 내놓고 파십시요.
그리고 싸게 팔고 내 땅의 위치 보다 더 좋은 곳에가서 싼 것을 사십시요.
잘하면 큰 실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고 지금 땅을 당장 사시라는 것이 아니라 불경기때 오히려 관심을 가지고
생각의 역발상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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