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투자정보 및 스크렙)

[스크랩] `물` 만난 아파트가 뜬다

우리옹달샘 2009. 2. 8. 12:00
728x90

'물' 만난 아파트가 뜬다

//

 


try{var rand = Math.random().toString(); var ordval = rand.substring(2,rand.length); var clintAgent = navigator.userAgent; document.writeln("");}catch(e){}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경인운하, 한강변 초고층 개발 허용 등 수변(水邊)지역 개발계획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물' 만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들 수변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올해 청약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테마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수변지역에서 분양될 주요단지를 조사한 결과 1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119가구가 지어져 이 가운데 1만6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당산2동에서 80~192㎡(24~58평)형 199가구 중 98가구를 9월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한강성심병원,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운 편이며,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5월 개통될 9호선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흑석동 흑석4구역에서 324가구 중 185가구를 7월께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흑석시장, 중앙대 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흑석초, 은로초, 동양중, 중앙대부속중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대명종합건설도 서울 성수동에서 99~109㎡(30~33평)형 114가구 중 87가구를 3월에 일반 분양한다.

한강변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경인운하 개발을 호재로 업고 있는 곳은 인천과 경기 김포 일대. 남광토건은 김포시 신곡지구에서 112~191㎡(34~58평)형 1,25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 인접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인천 영종하늘신도시에서 79㎡(24평)형 1,648가구를 6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영종하늘신도시는 인천 중구 운서ㆍ운남ㆍ중산동 일대 1,911만㎡(578만평) 부지에 물류, 정보, 주거지원시설을 갖춘 복합 배후도시로 건설된다. 2015년까지 상업ㆍ업무 허브조성을 목표로 컨벤션센터 등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110~199㎡(33~60평)형 548가구를 올해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장 인근에 동북아시아트레이드타워(NEATT), 중앙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구축되며,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도 들어선다. 9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중앙공원, 호텔, 인천대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등의 주요 도시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청라지구 19블록에서 126~216㎡(38~65평)형 464가구를 이달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인천 경서ㆍ연희동 일대에 1,700여만㎡ 규모로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

부동산써브 윤지해 연구원은 "경인운하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중장기 프로젝트며, 한강 공공성 프로젝트 역시 아직은 구체적 실행계획이 잡혀있지 않은 단계인 만큼 수요자들은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기 보다는 실거주 차원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구체적인 자금계획 등을 세운 뒤 시장 진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_con();
출처 : 중앙부동산경제연구소
글쓴이 : tojis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