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 진입도로 조기 발주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 진입도로 조기 발주
대구 달서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첨단문화회관 앞에서 달서구첨단문화회관과 장기지구를 이어주는 진입도로 기공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첨단문화회관은 지난 한 해 각종 공연· 전시 및 문화강좌에 12만명이 찾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그동안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 달서구첨단문화회관 진입도로 위치도 ⓒ 대구 달서구 제공 이에 따라 달서구는 총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길이 318m, 폭 25m의 왕복 4차선 진입도로를 오는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이미 조성한 첨단문화회관 앞 도로 222m를 포함, 총 길이 540m가 확보돼 첨단문화회관 및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공식은 설계와 계약심사 등을 거쳐 당초 3월 이후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주요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계획에 따라 조기 집행하고 됐다. 달서구는 올해 총 예산 3345억원 중 상반기에 3271억원(98%)을 배정하고 2024억원(61%)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김연수 달서구 부구청장은 “이번 진입도로 조기 개설로 첨단문화회관 운영 활성화와 주변교통 소통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주요 도로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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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부동산경제연구소

글쓴이 : toj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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