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경제위기 극복 등 위해 78개 사업 추진

대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모두 11개 분야 78개 사업을 착수 또는 완료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9개 분야 36개이며 연말까지 완료하는 사업은 9개 분야 42개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해 유치한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메카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신천강변 스포츠파크 태양광발전시설(200KW), 신재생에너지 특성화시범학교 태양광발전시설(30KW) 등의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또 대구의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 솔라시티 기본계획용역 등이 발주된다.

이와 함께 시는 문화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문화창조발전소'를 연면적 1만2천15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테크노폴리스 간선도로 건설, 혁신도시 진입로 건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계성초등학교 등 76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개선사업, 클린로드 조성사업, 두류가압장 축조공사 등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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