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12월 한해의 끝자락에서서 ㅡ 영

우리옹달샘 2008. 12. 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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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200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끝자락에서서

하시는 업 귀한 결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2월 한파를 가슴에 안고 지난 겨울을 이어 봄과 여름과 가을을 지나 또다시 겨울을 맞이하며,

합격의 영광을 안고 도서관문을 나온지 며칠만에 12월 추운한파에 그동안 쌓인 피로와 지친

기력에 합격자 모임에서의 벅찬 감동도 아량곳없이 2년간의 엄마없는 빈자리로 남은

세아이와 아내란 단어를 잃어버린 시간들..그리고  혹독한 시련속..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한 그 겨울은 내 삶의 모든 희망과 열정속에

하루 하루를 따스한 햇살속으로 걸어가던 그 시간들이었는데..

2년이란 시간은 내나이 40초반을 잃어버린 시간속으로 떠나버린 시간들이었다.

이제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바보처럼 달려온 지난 세월들을 아쉬워하며.후회하며. 또다시 12월이란 세월의

끝을 달리는 시간속에서..오늘 이 시간은  또다시 찬란한 희망을 꿈꾸는 시간으로

내일을 향한 아름다운시간으로 달려가고픈데.. 텅빈 마음 허전한 마음은

뒤돌아 보면 빈하늘처럼  달려온 시간들이기에..

더욱더 열심으로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지못한 내자신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본업에 열중하지못한 의심많은 성격에 아픈상처만 가득안고

사춘기소녀처럼 자존심을 내세워 절대로 나자신을 굽히지않는 오기로 가득찬 시간속...

지난 시간들이 모두다 어리석고 또한 어리석은것을 후회해보며..

내일은 또다시 찬란한 용기와 희망으로 다시 또 세월의 강가에서

 커다란 무지개속 꿈찾아 행복찾아 나서기로 하는 시간속에서..

아귀타툼처럼 살아가는 삶이 되지 않도록..

마음에 욕심을 버리고 자만심을 버리고  못된기질들을 모두 모두 날려버리길..

다가오는 한해는 더이상 번민속에 헤메이는 삶으로 마음에 끈을 놓고사는 허망한삶이

되지않도록 .. 올 한해동안 방랑자처럼 유랑자처럼 지낸 시간들이 헛되지 않기를

모진고통속에 참을수없는 삶의 나락속에 떨어진 마음으로 헤어나지못한 올한해를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속에 다시는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허무한 시간인것을

살다 살다 지친날...

뒤돌아 가고픈 하루를 그리워하는 그날들속에

지금처럼 허무한 시간들은  모두 다 잊어버리기로..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앞에서...

내일을 향한 곧은 한줄기 햇살을 바라보며,,,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길...

마음에 방황을 마감하는  한해가 되시길...

내일은 또다른 내일이 기다리고있음을

기쁨에 찬 마음으로  한해 한해...달려가시길...영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ㅡdud3080ㅡ영

공인중개사 박 미 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