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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주하는 공사는 우선 추진이 가능한 효목교 개량공사(76억4천900만원)와 측면도로 개설공사 5건(193억500만원), 폐기물처리 및 운반 11건(83억500만원)으로, 다음달 중에 낙찰업체와 계약을 맺어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입체교차시설 등 26건(공사금액 1천162억1천100만원)을 발주하고, 2010년 이후에 조경공사 등 23건(778억2천700만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주변정비사업은 경부고속철이 통과하는 상리동~만촌동 구간에 6천629억원(공사비 3천38억원, 보상비 3천591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입체횡단시설 21개, 측면도로 16㎞, 완충녹지 14㎞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가 사업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한다. 공사비 중 2천325억원은 대구시가 발주하고, 본선 공사와 관련된 713억원의 주변정비사업비는 철도공단이 발주하게 된다.
사업예정지로 편입된 1천498필지 12만1천395㎡ 부지에 대한 보상이 진행 중이다.
양장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 토목4과장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만 입찰할 수 있도록 대부분 70억원 미만 공사로 공구를 나눴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철도주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개발도 촉진될 것"이라고말했다.
경북도는 지역 건설경기의 붕괴를 막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조기 발주키로 했다.
경북도는 18일 출범시킨 '도 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중심으로 내년 시행 예정인 각종 건설공사 발주시기를 2개월 이상 앞당기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상 3~4월에 발주되던 공사가 내년엔 1~2월로 발주 시기가 빨라질 전망이다.
도가 조기에 시행할 내년도 공사는 993건에 1조181억원 규모로 분야별로는 △도시토목사업 95건 1천256억원 △지역균형개발사업 102건 4천175억원 △도로사업 436건 2천843억원 △치수사업 360건 1천907억원 등이다.
기술직 및 원가심사 공무원 등 7개반 26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내년 2월까지 3단계 작업을 통해 공사 조기발주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이달말까지 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세부사업별 추진 매뉴얼을 마련한 뒤, 2단계(12월1일~2009년 1월31일)에선 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 착수, 장기계속 공사와 소규모사업 발주를 시행한다. 또 3단계(2009년 2월1일~ )부터는 사업을 발주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
기획단 단장인 김장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돈가뭄에 목타는 건설업계를 조금이라도 돕기위해 공사발주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필요가 있다"며 "집행되는 공사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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