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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북도, 한나라당 지역의원에 국비확보 협력 요청

우리옹달샘 2008. 9. 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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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한나라당 지역국회의원-경북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경북도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의 신발전 구상과 지역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고위공무원과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정희수 의원(영천) 등 경북에 지역구를 둔 14명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숙원 SOC건설사업 중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동서6축(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과 동서 5축 간선도로(봉화~울진국도 36호선) 확장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경북도-한나라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는 경북에 지역구를 둔 14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또 포항과 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포항 영일만항 개발 등에 대해 증액을 건의했다.

아울러 최첨단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5단지 조기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설 730억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 425억원 ▲친환경 에너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38억원 ▲모바일 융합기술센터 건립 100억원 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경북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해 청사 신축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500억원 지원도 협의했다.

이밖에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을 지역 선도산업으로 재조정해 줄 것과 영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 사업의 국책사업 추진,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대경권 유치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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