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천 경제자유구역지정 확정

 

영천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환영하고 이와 관련, 분위기 확산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1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임상원 영천시의회 의장, 이희화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 개청 이후 가장 경사스러운 날을 맞았다면서

“영천이 개발촉진지구와 동시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으로서

영천이 비상할 수 있는 양날개를 달았다”며 “이런 호재를 살려 11만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34㎢에 10개 사업으로 대별되나

영천시는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하이테크파크지구 2개 지구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면적은 6.7㎢이며 메카트로닉스, 미래형자동차 테마파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자동차 전장관련 사업이 주 컨셉으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약 6천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경제구역구역과 개발촉진지구가 지정됨으로써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가지지 않았던 영천지역에 보다 투자가 활성화 되는 등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중심축이 영천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두 사업지정이 영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될 수 있도록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출처 : 영천매일뉴스

글쓴이 : 달솔나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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