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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부내륙철도 2008년 본격 착공" 여주소식

우리옹달샘 2008. 7.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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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2008년 본격 착공"

수도권과 충북 충주권, 영남권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공사가 2008년 본격 착공된다.

김상균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국장은 7일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의회, 국회 이시종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중부내륙철도 정책 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이날 발표에서 "중부내륙철도 건설은 충북선과 경전선 등 동서축 철도와의 十자형 철도 네트워크망 구성이 완료된다는 의미를 지닌다"면서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 동안 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대 이성모 교수는 '중부내륙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라는 주제발표에서 "중부내륙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수도권-충주권-영남권간 최단거리 기간망 완성이라는의미와 함께 수도권 인구 분산, 국토 균형발전 촉진, 영남-호남권 등과의 횡적.종적철도 연계망이 확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박사는 2조8천740억원의 철도 건설 투자로 3조9천42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1조7천2억원의 소득 유발, 연인원 1만4천981명의 고용유발, 2조5천168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3천525억원의 수입 유발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중부내륙철도 건설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완공과 함께충주 발전의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충주와 중부내륙 지역의 발전을 앞당겨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이 조기에 완공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충주=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wkimin@yna.co.kr
입력시각 01/07 11:11

 

 

경기 여주~충주~경북 문경 잇는 중부내륙철도 2008년 착공

 

수도권과 충북 충주권,영남권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공사가 오는 2008년 시작된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충북 충주~경북 문경을 잇는 95.8 중부내륙선 철도가 올해 예산으로 14억원이 반영돼 2년간 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 착공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조1천6백59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4년 완공예정이다.

이 철도는 경기도 여주에서 논저~장호원~신대~충주~문경으로 이어진다.

문경에서는 점촌(문경선)을 지나 김천~영주를 잇는 경북선과 이어진다.


여주에서는 내년 하반기께 착공,오는 2010년 완공예정인 성남(판교)~여주(53.8 )간 복선전철과 연계된다.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이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이어 철도로 연결돼 물류기능 강화 뿐만아니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중부내륙철도의 건설은 간선철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충북선,경부선,중앙선,문경선과 연결을 통해 "+자형 철도네트워크망" 구성이 완료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입력시각 01/09 18:32 

출처 : 땅 운수대통
글쓴이 : 주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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