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주 복합테마클러스터 조성해야"

참외 우수성 홍보 위해 200억 투입 대흥리 등 일대 관광자원화 필요 郡, 계획안 제시 성주 복합테마형 클러스터 단지 조성계획도 [성주] 성주군과 성주참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참외관련 시설과 연계한 복합테마형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돼야 한다는 계획안이 나왔다. 1일 성주군이 내놓은 복합테마형 클러스터 단지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성주IC 부근의 참외생태학습원 같은 성주참외 관련 시설과 앞으로 조성될 성주참외 테마광장을 연계해 관광자원화하는 한편 관문테마거리를 만들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것. 복합테마형 클러스터 단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200억원이 투입돼 성주읍 대흥리와 대황리, 대가면 옥성리 일원 50만㎡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참외생태 체험단지 및 자연생태공원, 참외축제행사장, 직거래장터, 참외연구개발 및 가공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관광객을 위한 종합 먹거리 타운과 참외상징탑, 참외역사공원도 조성된다. 복합테마형 클러스터단지 조성 사업은 성주의 새로운관문으로 등장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인근의 종합개발이 절실한데다,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원스톱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등 체험과 관광의 기회를 제공할 종합적인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계획안 대로 단지가 조성되면 640억원의 경제적 파급, 400억원대의 생산유발, 35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계획안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종합적 마스터플랜에 의한 참외관련 시설의 체계적 집적화가 용이하고, 행정절차 간소화 및 소요기간 단축으로 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위일 성주군 새마을개발과장은 "성주참외의 판매와 유통기능, 참외관련 시설을 클러스터화해 성주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안을 만들었다"며 "이 안이 성주가 제2의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 부동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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