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

우리옹달샘 2007. 4. 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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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홍현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속에서도
남편을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여라.
요즘같이 쉽게 헤어지고 자기만의 욕구를 채우려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어려울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미워질수록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참고 인내하다 보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적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 강은주 외의《첫아이》중에서 -


* 결혼생활이 때론 역경이 아닐 수 없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마음처럼만 사랑하고
처음 마음처럼만 서로 보듬고
어떠한 가시밭길이라도
"물렀거라"하면서 힘을 합쳐보세요.
행복이 찾아온답니다.


**

행복한 밤입니다!

늘 처음 만남을 생각하면,

사랑은 언제나

그 누구에게나 똑같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가슴설렘으로 다가온 사랑이란

나 혼자만의 아픔과 고통과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보단 둘이 함께 같이

나누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아갈때

서로에게 힘이되고 기쁨이 되어준다는것을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랑임을 말해줍니다.

나와 너의 작은 사랑이 모이고 모여 커다란

눈에 드러나지않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살아가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 삶을 더욱더 안정적이며 풍요롭게 해줍니다.

그동안 작은 사소한 욕심에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지못하고

서로에게 마음에 상처만 준 작은 사랑에게

이제 사소한 작은 욕심의 끈을 놓으며,

서로를 위한 길에서 멀리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작은 사랑을 필요로하는 손길들과 마음들에게

한 발 한 발 작은 사랑으로 다가가는 한 사람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때입니다.

늘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넘치지않는

사랑과 삶이 우리삶을 더욱더 순수하고 맑게 이끌어줍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 드림.ㅡdud3080ㅡ 영

 

 

 


좋은 글 주신 홍현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대구 저자 사인회: 오후 3시 대구교보문고 -

- 내일(4월29일)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 3주년 -

요란한 '생일잔치'는 없지만
오늘의 아침편지를 있게한 180만 아침편지 가족과 더불어
기쁨과 보람을 같이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성원과
후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드림서포터즈' 마감 2일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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