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함께 있어주는 것

우리옹달샘 2007. 4. 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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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주는 것


"아, 루이스, 그건 말이야.
세상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지.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떤 말이나 설명도 아무 소용이 없고
치유가 되지 않는 그런 고통 말이야.
그런 고통을 맞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 고통을 받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거기
함께 있어주는 것이 전부야."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눈물을 닦아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거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보다 더 큰 힘이 없습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당신이 함께만 있어주면 그 어떤 고통과
시련과 상처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 '드림서포터즈' 마감 5일전 -

30일(월)에 마감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오랫동안 망설이다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하신
두 분의 글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래에 소개합니다.

혹시라도 아직도 망설이고 계십니까?
너무 망설이지 마시고,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십시오.
그래서 함께 꿈을 키워가는 평생 길동무가 되어 주십시오.

1.
고유번호 19352 / 참여 날짜 2007-04-19 11:06:34
이름(이메일) 김영미(miy---@) 월후원금액 10,000 원
남기는 말 /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작은 보탬이 모이면 크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고유번호 9773 / 참여 날짜 2007-04-24 13:06:23
이름(이메일) 윤성원(icp---@) 월후원금액 10,000 원
남기는 말 / 후원하는 곳이 여럿이라 몇번을 망설이다가
'첫아이'를 읽고 드림서포터즈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힘들 때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저도 첫아이가 있고 그 딸이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딸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드림 서포터즈에 가입합니다.
그 딸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좀더 성숙하고
꿈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해 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신
김영미, 윤성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아래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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