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안 섬 외지인이 점령? |
압해도 60%에 달해,투기꾼 무차별 매입 |
신안 전체 땅 가운데 40%, 압해도의 경우 60% 이상이 외지인 소유로 드러났다. 신안군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 달까지 3년 6개월 동안 신안군 전체 토지거래 면적(71.4㎢.2만4천152건) 가운데 71%인 50.7㎢(1만5천276건)가 외지인과의 거래에 의해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외지인 거래면적은 농림지나 준농림지 등 도시계획 구역 외 지역이 99.8%인 50.6㎢를 점유하고 있어 투기꾼들이 택지개발 등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이들을 노리고 섬지역 땅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안군 신청사가 건립되는 등 신안군의 관문인 '다도해의 노른 자위 땅' 압해도의 경우 60% 이상이 외지인 소유. 신안군 종합민원실 여규옥 토지거래 담당은 "관광.레저복합도시 J프로젝트 , 무안 기업도시로 몰렸던 투기자금이 신안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토지거래가 최근 증가했다"면서 "신안 땅 중 40%는 외지인 소유이고 압해도는 60% 이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사가 들어설 압해면 신장리 김응호 이장은 "풍관이 좋은 해안지역은 평당 200만-300만원을 호가하고 있고 신청사가 들어설 개발지구 인근에는 30만-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신장 1, 2리 땅은 80% 이상이 외지인 소유일 정도"라고 주장했다. 압해면 관계자는 "토지세 등 면에서 발급하는 고지서 현황을 볼 때 압해도 면적의 60% 이상이 외지인 소유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
'부동산 소식(투자정보 및 스크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간 ㅡ공공 공동택지사업때 30%는 공공택지로 활용 (0) | 2007.05.16 |
---|---|
좋은 땅 어떻게 찾고 투자유의점은 (0) | 2007.04.27 |
서울 마곡지구에 주택 9587가구 들어선다 (0) | 2007.04.25 |
공공택지내 토지 전매제한 전국 확대 (0) | 2007.04.25 |
경매로 내집마련하기 기회 온다 (0) | 2007.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