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유품정리를 하며.. 아버님 가신지 벌써 2주일째를 맞는 일요일이다. 그동안 쌓인피로는 어느정도 풀어졌지만,도무지 아직도 움직일 수 없을정도로 마음의 병은 시간이 흘러도 쌓이기만 하는데, 아버님은 이 모든 힘든 사연들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그나마 날씨가 포근하니 산속에 혼자 누워계서도 산새들 소리에 나무..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06.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