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문수봉 운무를 다시 만나기위해~천년의세월을 훌쩍 다시 뛰어넘으며~옹달샘 옹달샘 수행일기 (갑오년 추석밑 ) 1년이 하루같이 지나간날들로 엊그제 같건만~~~ 한편으론 1년이 천년처럼 느껴지는날들~~ 기나긴 암흑속에서 밝은 태양을 바라본지 언제였을까 ~~ 세월호침몰함속에 어둔 암흑이 그대로 이어지는듯~ 어제 같던 일들이 어느덧 천년처럼 지나간듯 ~~ 천년..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