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울산, 내일 문경 강연 -
*울산 북구 강연 일시 : 7월 11일(화) 오후2시30분 장소 :
울산북구문예회관 대공연장 문의 : (052)219-7259 (담당:전순희님)
*경북 문경 강연 일시 : 7월
12일(수) 오후3시 장소 : 문경시민문화회관 문의 : (054)550-6089 (담당:임호균님)
- 십시일반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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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유뮈'의 저자로, 아침편지에 소개된 적도 있는 김훈동님이 지난주 발마사지 첫 강좌에 출석한 뒤 십시일반에
참여하며 남긴 글입니다.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 제목 : 행복합니다 이름 :
김훈동(hdg***@) 후원금액 : 100,000원 / 참여일 : 2006-07-08 11:47:32
다만 하나의 소망으로
청을 드렸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딸아이의 건강을 위해 어미가 할 수 있는 일은 발을 주물러주는 그 일 하나밖에 없어 그것을
배우고자 했지요. 그러나 청한다고 모두에게 수혜가 올 수 없는 것을 알기에 허락을 받고 참 기뻤습니다.
어제
사전모임에서 첫 인사를 나누게 된 김수자 선생님은 우리 모두에게 참 놀라운 기운을 주셨습니다. 각자의 참여동기가 '누구의 건강을
돕고싶어서'가 대부분이었듯이 여러분은 결국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었지요.
순백의 옷을 입은
모습으로 차분히 길 안내를 해주시는데 그 음성이 마치 영혼의 치료사처럼 보였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지요. 다만 발에 대한 말씀만이
이어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사랑의 길'에 들어섬이었습니다.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모임을 끝낸 사람들
면면이 환한 모습이고 어떤 이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 모두가 나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사랑이 아닐런지요.
이 사랑의 나눔으로, 약속의 실천으로 후원에 기꺼이 동참합니다. 아침편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지난 2주 동안, 생일을 맞으셨거나 김훈동님의 경우처럼 특별한 뜻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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