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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 너희에게도 벌써 추억이 된 첫 만남의 모습이 있을 게다. 그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려무나. 그랬다가 엄마 아빠만큼 세월을 보내고 나서 처음 만났던 거리를 한번 더듬어보아라. 그 추억의 장소를 말이다. - 최해걸의《애정만세 결혼만만세》중에서- * 슬픈 것은, 사람은 가고 추억의 장소만 남았을 때입니다. 더 슬픈 것은, 사람도 가고 추억의 장소마저도 없을 때입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았을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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