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글모음

코로나19~0-휴일 임장활동일기-와촌 갓바위 너머..유채밭에서..청통촌집매매

우리옹달샘 2020. 4.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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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날들~

2017년 가을시장에

천사처럼 예쁜날들중~

(다리부상전 모습)

-----------------2020년 04월12일자 수행일기


봄나들이
~^^
환희의 계절속에

멈춘날


꽃이 피는
들판엔

어느사이
이만큼 ~^^ 
 
산사엔

골깊은 냇가엔

푸르름이  짙은  
 
나무대장군님  
 
두팔벌려  한아름  
봄빛을 안아보는날 
 
ㆍ저 들녁
훈풍이 불어오는  바람끝엔 
 
봉곳 봉곳 피어나는 
 
들꽃송이처럼

오늘은  산길너머
ㆍ내일은 저 오솔길 너머
ㆍ 
 
 한층 더 높고 높이
하늘향한 푸르른마음

봄처녀총각들의

어여쁜 꿈한송이 
 
애타는 그리움
천년을   약속한
한빛깔의 꽃송이
한웅큼 터뜨려보는날 
 

긴긴 암흑의

겨울이야길랑

훌 훌 벗어내자고


새시대 새물결의

환희의 들꽃이 피어난다는뎅


파릇 파릇

대지의 여신은

아름다운  노오란
나비의  나래옷을 갈아입고

동트는 그 새벽안개속에 
 
ㆍ코로나19

간밤의 애타는  
 
 검붉은 심장하나

떨구어진 고개너머

ㆍ하이얀 이슬한방울

눈물꽃 피어오르는


오늘이란

환희의 만남을 위한

하루란
기쁜마음길 열어가는


여기는

대구 코로나19
우한발 폐렴이 지나간 
 
최최의  대한민국 대구 
 
서구 내당동황제아파트 
 
반경 수키로미터밖의 
 
서북부권
대구 서대구역사의중심

코로나100미터
포위망에 에워쌇인듯 
 
한치 물러섬없이 
 
코로나 청정지역의 
 
최전선을 지키는터 
 
중리롯데앞 
 
언덕베기 우리부동산에서 
 
생존과의 전쟁속에
휩쌇인 자영업자분들 위해

사생결단 위태로운
생명과의 전쟁을 극복하며

정상의 정문을
사수하듯

어둠을 몰아내듯

양쪽 문 활짝
불밝혀 놓으며ㆍ
ㆍ 
 
평소 그대로 한자리 10여년 
 
코로나보다
더한 위기의
서구지역민들 삶속에

정상영업으로 꿋꿋히 
 
자리를 지켜온터

옹달샘터에서 
 
우리박소장 드림 
 
대구코로나 19ㅡ확진자 0 명

끝끝내 해낸  의료진 여러분들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옹달샘 우리박소장드림 
 
박미영 개업공인중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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