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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지구단위 계획 수립
장기공원 일대 36만3천여㎡
산업·상업·유통·공원 등 조성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일대가 ‘미래형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달서구청은 21일 장기동과 장동 일대의 노후된 공업지역(36만3천760㎡)을 산업·상업·유통·업무·문화 등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공장과 열악한 생활 환경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미뤄져왔던 곳이다. 이에 구청은 이 지역 개발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고, 대구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대구시 공보에 고시했다.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산업시설 12만6천306㎡(34.7%) △유통·상업시설 6만7천257㎡(18.5%) △근린생활시설 2만579㎡(5.6%) △문화시설 1만8천403㎡(5.1%) △광장·공원·녹지·주차장·도로·하천 등 기반시설 13만1천215㎡(36.1%)의 균형 있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계획 초기 단계부터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지역의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공공시설 개발의 민·관 역할 분담’ ‘공공시설 분담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민원 최소화와 개발이익 형평성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대구 서남권이 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달서구청은 21일 장기동과 장동 일대의 노후된 공업지역(36만3천760㎡)을 산업·상업·유통·업무·문화 등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공장과 열악한 생활 환경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미뤄져왔던 곳이다. 이에 구청은 이 지역 개발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고, 대구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대구시 공보에 고시했다.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산업시설 12만6천306㎡(34.7%) △유통·상업시설 6만7천257㎡(18.5%) △근린생활시설 2만579㎡(5.6%) △문화시설 1만8천403㎡(5.1%) △광장·공원·녹지·주차장·도로·하천 등 기반시설 13만1천215㎡(36.1%)의 균형 있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계획 초기 단계부터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지역의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공공시설 개발의 민·관 역할 분담’ ‘공공시설 분담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민원 최소화와 개발이익 형평성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대구 서남권이 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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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교회
글쓴이 :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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