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곡의 시간이 지나갈즈음
병화신년 옹달샘터에서 지나온 자리에서
2016년 8월24일의 의미를
블로그개설 11주년
그리고
육신의날이 다한날 ㅡ
10여년만에 다시 살아난날에^^()
하늘사랑-기상청 여의도 보라매공원에 다녀온날
.
옹달샘 어린시절엔
풍수가 지관.철학 서당훈장지내신
할아버지 모습을 뵙지는 못했어도
친정아버지 어깨너머 매일 매일
하루 날씨와 물때와 바람과 구름과
별빛을 보고 내내
일러주시던
.
40여년전 그시절
기상청 이란
귀에 익지 않았던 시절에
.
지금도 매일 매일
일러주시던 친정부친의
그 모습속
자연현상계가 눈에 선한날~
어찌 요즘 기상청은
그리 오보를 자주하여
뭇매를 맞을까
.
넘 정확한 수치보단
사람의 직감이 더 발달되어 있음을
이번 지진때
벌써 30분전에
어지럽고 흔들리는걸 느끼는걸
.
모두 이젠 시대가
이미 계산으론 맞지않는 시대란걸
.
살아가는 그 모든 태양은
이제
정기신 합일체 이루는
시대입니다.
방문객 대기실 단조롭지만~
깔끔한 대기실 모습이 눈에 선하네~
앞으로 달라질 서대구공단이 서대구산업단지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2014년 세월호 그 아픈날들속 ... 파리한마리 지나가지않는
국가 비상사태 국장처럼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막내아들 또래 어린영혼의 아픔속에 잠긴날
지나가는 과객처럼 사무실에 들려 잠시 선몽에 나타난
이 조감도를 먼저 보여주시며 ~
다시 또 꿈속에서 깨어나듯~~힘을 얻어 손님들께
서구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꿈과 희망을 던져주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 ~
2015년 부동산 버블경기가 막을 내리던 싯점에서
.
얼음장처럼 차가운 매수세 하나없는 사무실에
.
상가 점포 .기타 서민들 생계를 잇기 위한
전.월세 매물만 찾아달라 아우성이던날
.
법륜스님의 희망의편지를
배달하듯
.
서구에 희망을 전해보던날
.
정토회 원마트 건너 버스정류장
동우빌딩 3층
.
삶의 지혜와 희망을 안고 살아가실분
적극 추천해주고싶은 곳
.
애지중지 걸어온 우리공인 작품처럼
아름다운 인연이 깃든 건물입니다
대구 달서구 죽곡.대실지구
강정보 앞바다처럼
넓은 섬처럼자리한 터에
다아크 문화관
멋진야경이 명소로 자리한
밤바람 시원한 공원
.
서구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치맥축제로 유명한
대구에서 제일 가는 시내 도심지
주민들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50여년만에
이렇게 무더운 날씨는 처음이라던걸
.
옹달샘 기억엔
둘째공주 낳던 1994년 여름이 불바닥였습니다
아스팔트에 계란후라이 하던 대구 불볕더위
오명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던시절
.
올여름 유난히 더운날씨에
천근만근 몸이 무거운걸
블로그보고 아침일찍 전화주신
일산에 계신 어느분이
전세상담 간단한 상담한번 해드린걸
내내 기억에 남는다 꼭 보답하시겠다며
무료 상담만 하는 스타일에
ㅎ
거금을 투자하신듯
어느날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신
생애첫 선물 ~
.
마늘진액기스 한팩 모르고 그대로 마시고
어지러워 넘어갈듯
.
그다음부터
사건은 시작되었고
사태를 수습할 사이도 없이
긴박한 상황에 수술날짜까지
불과 열흘이 천년을 넘어간듯
세월은
그렇게
또다시 이 모진 목숨줄 이어가게 합니다
아직도 할일이 남았나 ~
왜 ~무엇땜에 이 목숨을 걷어가지 못할까
제발 이젠 부동산 한량들과 손님들께
시달리고 싶지 않다고 그냥 잠자듯
저세상 가고싶은걸
.
이놈의 팔자는 부동산한량들 손님들 친구들
지인들 인연복이 없다보니
된통 뒷통수당하다 집에 가면
또 꿀대장한테 온통 뒷통수보다 더한
난도질을 당하는 이 팔자를
이젠 모두 버리고 산으로 가고싶다고 ~
ㅎㅎ
그래봐야 또 살았다고
손님들 경우없음에
큰소리부터 치고
한량들 되먹지못한 처사에
한껏 목청높여 구구단 치고
다시 살아남았으니
이젠
제데로 정말 부동산 전문가로 자리 잡아보겠다
또 다짐만 하고
그 냉정한 피도 눈물도 없는 그 모습을
연출할수 있을까 ~
올해 최고의 자랑은
근 40여년만에
고향 동기들 모두 소식을 듣고
전화 도 하고 단톸방 들락거리고
근데 아무래도 석연찮아
아마 내가 죽을때가 되었나보다고
너희들 소식을 이렇게 갑자기
모두 다 듣게 수상타 ~~
선수부터 말머리 기선제압부터 하고
여의도 가서 우리집 윗집친구
ㅎㅎ
공부는 나보다 훨 아래였는뎅
ㅊㅊ
고향에서 만나보지도 못할
높은신 양반 나리가 되어 나타난
고향친구가 다행히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있으니
첫째나 둘째나 울딸래미
옆에서 지켜봐달라고 부탁하고싶은걸
ㅊ 이성격에 무슨 부탁~
택도없지롱
세아이 촌지 한번 드린적 없이
콧대높기로 소문난
이 옹달샘이
차라리 촌부로 살아도 내평생 아부는 없어~
룰루랄라
커피한잔 마시고 땡!!!
국회의원 당선운 잡아봐줄까
ㅎㅎ 노래해보며~~
드디어
작품 하나 태어납니다~~
.
대구 서구 명풍 신도시
평리뉴타운지구 7개구역 7개조합중
최고 먼저
건축심의통과한
영무 예다음 전라도 건설업체
부영건설 자회사로 입소문난
영무토건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어
첫단추를 엽니다
.
평리5지구 .7지구 화성파크
.
평리 1지구 영무토건에서
설계가 맞지 않아 일단 후퇴하고
시공사 무산
다시 한번 시공사 선정중~
.
다음 화성파크에선
5지구부터 건축심의발표가 있으리라 봅니다
.
평리재정비촉진지구
7개별이 모두 안성맞춤
모두다 좋은위치 좋은터이오니
널리 각자 성향에 맞는
매물에 투자분석하여 올인하여 주시옵길~
.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눈감고도 터의 비밀을 상권 길목 등
대로변 상가건물 기타 등
전전후로 모두 접수중
.
마음이 모두 훨 훨 날아가듯
아름답고 깨끗한 물과 같은
바람과 구름처럼 훌 훌 살아가시옵길
.
고 이해인수녀님의 선종을 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극락왕생 천국에서 편히 쉬었다 가시옵길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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