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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 기차가 지나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앞에~~막내등교시켜주고 나오다 만난
작은 성냥갑 기차 시운행하는 모습 ~~정차할때 잠시 한컷 잡아보며~옹달샘~
예술가의 혼을 심어주는 대구 예담학교 ~~
작은 농촌학교에 부쩍 골목길 차량통행이 많아 등교길에
교통이 복잡하여집니다~ 좁은 시골 마을길을 터널처럼
통과하며~~해와달 어린이집 에서 조금위에 자리합니다.
닮은꾤 모자지간의 정을 나누는
아침 힐링길 등교길에서
막내아들 10살때까지
엄마손을 꼭 잡고 나들이다니며
석아 엄마 뽀~뽀 하면
얼른 달려와 안고 뽀 ~뽀해주던
귀염둥이 내사랑~첫사랑처럼
아들을 업고 안고 손잡고 다니던시절이
그리운날에~~된세월을 걸어왔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뿌연 아침햇살아래
성냥갑 기차처럼
앙증맞은 예쁜
도시철도3호선이 스치고
지나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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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 어릴적 성냥갑
기차가 그자리 그곳에
고스란히 내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따라
오늘도 부처님전에
부지런히 참회기도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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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막내손을 놓고
내길을 가야했던
어미의정마저 모질게
끊어야했던 지난
고행길의
첫깨우침의
도량앞에 서있는날
ᆞ
이제 곧 다 끝나는데~
이제 곧 눈앞에 성공이란
작은 실마리가 보이는데
곧 잡힐듯 잡히지않는
무지개를 따라
여기 이곳까지 와버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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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좌석에 대구 명문학군 2번지
상인학군고3 수험생의 타이틀과
예술영재고등학교 집중화교육생으로
대구시교육청의 지원금을 받아
디자인과 학생으로 길을 가는
양손의 떡을 쥐고 가는
고단함에 지친 선잠을자는
막내아들을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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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10년을 뒤돌아보며~
.
공인중개사와 중개업자의길
복채하나없는 무료자원봉사길
철학원도 아닌 철학원처럼
스님도 아닌 스님들처럼
나의길 나의업을
초심을 다지기위한
마음비우기공부와
부동산매매타이밍 심리 연구와
토지분석 기타 경매찍기 리모델링사업
등 총체적인 부동산을 완전히 바닥을잡고
바닥을기며 바닥을다지는 .기타 등
준비기간 10여년
.
이 험한길을
왜 무엇땜에 도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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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가난한 서민들
살림살이 일궈주기위한
작은 소망만 안고
출발했던 나의 초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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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험한
서구바닥 깨우침없이
길을가는 장님처럼
살아가는 이 나약한 서민들
그들의 인생에 과연
이 작은 여소장이
무엇으로 그들삶의 진수속에
빛을 안겨드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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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금리1%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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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나약한 서민들경제는
어디로 나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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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에 나락으로
치다르는 그들삶의
바닥을 그 누가 안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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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빚으로 내집장만에
일반경기는 희미한불꽃도
보이지않고
잡힐듯 잡히지않는 무지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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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대는
갑의 완전한 부의전성기를
맞이하며
노예문화가 인신매매가
성상납이 기타 등
우리사회병폐된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경제논리에따라
수치심도 없이 그들만의
먹고살아갈 목숨줄을 부여잡고
가는 그 나약한 힘의 정체가
어디서 출발하여 어디로
흘러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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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마애부처님전앞에
두손모아 간절히 소원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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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 삶의 주인공으로
굳건히 자신을 지키고
검약한 삶으로
가난한 백성들은
이제 모두가
성직자처럼 마음길 작은물질
작은희생들속에
검약함이 몸에 베어야 그나마
목숨줄을 깨끗하게 탄탄하게
이어갈수있으니
어찌 이 시대를 나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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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맺힌 아들손을 다시잡고
가는 이길이 마냥 행복함이
깃든 달콤한 저절로 이루어진
길이 아닌 막내아들 나름으로
엄마손을 놓쳐버린 한을 품은
그 모진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연필 한 자루만 잡고
엄마없는 빈 안방에 베깔고누워
선을 긋고 또 긋고
한맺힌 선긋기에서 출발하여
3년간 선만 긋다가 발견한
선의 나래짓속에
혼을 묻어버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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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깃든 막내아들의
백호랑데이트 그림앞에
사무실 한켠을 장식해놓고
초심을 놓치지 않기 위한
채찍처럼 부적처럼 붙여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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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 새출발
열흘이 지나니
이제사
눈물이 앞을 가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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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흘려야할 눈물이
남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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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90%
노력에 대한 화답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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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천재는 있어도
노력없는 천재란 또한
있을 수 없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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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 기난긴 감성의
글들을 보여드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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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어려운 서민들께
힘들고 가난하고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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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포기하지않기를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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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란
다양한 나래짓을
쉼없이 쉼없이 하다보면
끝내는 날아가는 새가되어
저 먼 창공을 향한
아름다운 비상이 시작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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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처럼
새의 나래짓을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두손모아 합장해보며
부디 현재의 시대를 잘 살피시어
낮은마음으로 낮은길로 검약함속에
스스로 불성만으로 길을 밣히고
어둠속을 헤치고 나아가는 울님들
되시옵길~
.
서민들 삶은
이제부터 스스로가 촛불이 되어
경제대국의 등잔밑에 어둠속에서
한시바삐 일어서시도록 준비하고
준비하여 제데로된 가정과
올바른길 원칙과 정통성에
우리나라 고유문화유산을
미풍양속을 지키는 힘만이
유일하게 먹고 살아갈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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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드림
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34길 19(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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