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대구도시철도3호선 성냥갑기차가 지나갑니다~안양마애불가는길목에서~우리공인박소장드림

우리옹달샘 2015. 3.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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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마애불 가는길목에서

 

 

 


                                                    성냥갑 기차가 지나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앞에~~막내등교시켜주고 나오다 만난

                                                                    작은 성냥갑 기차 시운행하는 모습 ~~정차할때 잠시 한컷 잡아보며~옹달샘~

 

 

                                                                         예술가의 혼을 심어주는  대구 예담학교 ~~

                                                     작은 농촌학교에 부쩍 골목길 차량통행이 많아 등교길에

                                                     교통이 복잡하여집니다~ 좁은 시골 마을길을 터널처럼

                                                     통과하며~~해와달 어린이집 에서 조금위에 자리합니다.

                        

 

 

 

 

닮은꾤 모자지간의 정을 나누는

아침 힐링길 등교길에서

막내아들 10살때까지

엄마손을 꼭 잡고 나들이다니며

석아 엄마 뽀~뽀 하면

얼른 달려와 안고 뽀 ~뽀해주던

귀염둥이 내사랑~첫사랑처럼

아들을 업고 안고 손잡고 다니던시절이

그리운날에~~된세월을 걸어왔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뿌연 아침햇살아래
성냥갑 기차처럼
앙증맞은 예쁜
도시철도3호선이 스치고
지나가는날

막내아들  어릴적 성냥갑
기차가 그자리 그곳에
고스란히 내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따라
오늘도  부처님전에
부지런히  참회기도가는날

10여년전~
막내손을  놓고
내길을 가야했던
어미의정마저 모질게
 끊어야했던 지난

고행길의 

 첫깨우침의
도량앞에 서있는날

이제  곧  다  끝나는데~
이제  곧 눈앞에  성공이란
작은 실마리가 보이는데
곧 잡힐듯 잡히지않는
무지개를 따라
여기 이곳까지 와버린날!

옆좌석에 대구 명문학군 2번지

상인학군고3 수험생의 타이틀과

예술영재고등학교 집중화교육생으로

대구시교육청의 지원금을 받아

디자인과 학생으로 길을 가는

양손의 떡을 쥐고 가는
고단함에 지친 선잠을자는
막내아들을 지켜보며

가버린 10년을 뒤돌아보며~

.

공인중개사와 중개업자의길

복채하나없는 무료자원봉사길

철학원도 아닌 철학원처럼

스님도 아닌 스님들처럼

나의길 나의업을 

 초심을 다지기위한

마음비우기공부와

부동산매매타이밍 심리 연구와

토지분석 기타 경매찍기 리모델링사업

등 총체적인 부동산을 완전히 바닥을잡고

바닥을기며 바닥을다지는 .기타 등

준비기간 10여년

.
이 험한길을
왜 무엇땜에  도전했을까

힘없고 가난한 서민들
살림살이 일궈주기위한
작은 소망만 안고
출발했던 나의 초심은

이험한
서구바닥  깨우침없이
길을가는  장님처럼
살아가는 이  나약한 서민들
그들의  인생에  과연
이 작은  여소장이
무엇으로  그들삶의 진수속에
빛을 안겨드릴수 있을까

초유의 금리1%시대에

과연 이  나약한 서민들경제는
어디로  나아갈까

나락에 나락으로
치다르는 그들삶의
바닥을 그  누가  안아줄까

빚에 빚으로 내집장만에
일반경기는  희미한불꽃도
보이지않고
잡힐듯 잡히지않는 무지개처럼

이제 시대는
갑의 완전한 부의전성기를
맞이하며
노예문화가 인신매매가
성상납이  기타 등
우리사회병폐된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경제논리에따라
수치심도  없이 그들만의
먹고살아갈  목숨줄을 부여잡고
가는  그 나약한 힘의 정체가
어디서 출발하여 어디로
흘러갈건지   
 

안양마애부처님전앞에
두손모아 간절히 소원해보며

진정한  내 삶의  주인공으로
굳건히  자신을 지키고
검약한  삶으로
가난한 백성들은
이제  모두가
성직자처럼   마음길 작은물질
작은희생들속에
검약함이 몸에 베어야 그나마
목숨줄을  깨끗하게  탄탄하게
이어갈수있으니
어찌  이  시대를  나무랄까

한맺힌 아들손을 다시잡고
가는 이길이  마냥 행복함이
깃든  달콤한 저절로 이루어진
길이 아닌  막내아들 나름으로

엄마손을 놓쳐버린 한을 품은
그 모진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연필 한 자루만 잡고

엄마없는 빈 안방에 베깔고누워
선을 긋고 또 긋고
한맺힌 선긋기에서 출발하여
3년간 선만 긋다가 발견한
선의 나래짓속에
혼을 묻어버린걸

혼이 깃든 막내아들의
백호랑데이트  그림앞에
사무실 한켠을 장식해놓고
초심을 놓치지 않기 위한
채찍처럼 부적처럼  붙여놓으며

새아침  새출발
열흘이 지나니  

 이제사
눈물이 앞을 가리는날

아직도 흘려야할 눈물이
남아 있다니

천재는  90%
노력에 대한 화답인것을

노력하는 천재는 있어도
노력없는 천재란 또한
있을 수 없는일

잠시
이 기난긴 감성의
글들을 보여드리는건

부디 
 
어려운 서민들께
힘들고 가난하고  어려워도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않기를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노력이란
다양한 나래짓을
쉼없이  쉼없이 하다보
끝내는 날아가는 새가되어
저 먼 창공을 향한
아름다운 비상이 시작되기에

갈매기의 꿈처럼
새의 나래짓을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두손모아 합장해보며

부디 현재의 시대를 잘 살피시어

낮은마음으로 낮은길로 검약함속에

스스로 불성만으로 길을 밣히고

어둠속을 헤치고 나아가는 울님들

되시옵길~

.

서민들 삶은

이제부터 스스로가 촛불이 되어

경제대국의 등잔밑에 어둠속에서

한시바삐 일어서시도록 준비하고

준비하여 제데로된 가정과

올바른길 원칙과 정통성에

우리나라 고유문화유산을

미풍양속을 지키는 힘만이

유일하게 먹고 살아갈 길입니다~

옹달샘 드림

 

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34길 19(중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