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15년 1월 7일 오전 01:49

우리옹달샘 2015. 1. 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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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촛불켜놓고 제부앞에 두손모아봅니다.
애지중지 어려운 동생 부디 길 밝혀 달라고
커피한잔 이밤중에 힘들것같아
둥굴레차 한잔 놓고 간절히 두손모아봅니다.
어찌 이런 고통을 동생은 아무것도 아닌걸
고통으로 받아들일까~
일장 연설로 강한 기운을 당찬 자부심을 확 던져줍니다.
평생 일군 제부 사업을 함부로 남한테 넘기지 말아라
여장군 내동생은 언니보다 훨 젊은시절에
도를 깨치고 도를 뛰어넘은 강한 정신과 혼을 갖고 있는
당찬 내동생인걸~
중국어.영어.우리나라 3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중국 상해에서도 빛을 보는 동생이 어찌
이곳 대한민국에서 주섬 주섬 남편 사업을 부랴 부랴 정리할일인가
시댁도있고 친정도 있고 이국만리 타향에서 외로운 게임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단정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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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붙이란 이렇게 세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생명줄입니다.
생명줄을 나누어 갖고 있을뿐
한몸이고 한어머니 아버지 밑에 태어난 가족이란
진리이고 절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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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로 살아가시는 그 모든분들도
이 절대적 진리앞에선 고개를 갸웃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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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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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천지강산에
부.와 모 없이 나 혼자 딸랑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성철스님도 우리 암자 작은 스님도 결국은
어머님 모시고 보살피는걸 책임감을 의무감을
먼저 실천 행으로 하시고 계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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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가
바로 내 앉은자리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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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하시옵길~~~옹달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