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아픔이 눈녹듯 사라진날 ~선거철마다 친정아버지명성을 그리며~옹달샘
계사년 박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갓바위야간수행기도후
하산길에 교통사고로 뇌진탕에
반신불수수족떨림증세로
6개월간 병원입원하지않고
한방침맞으며 ..
기억상실증처럼 살아가는날들~
사고이전 지나간 기억중 나쁜기억은
하나도 없어서 참 좋은날~
유감스럽게 얼굴안면없어진걸
최고로 이상하고~
나쁜기억들이 다가오면 금방사라지는걸~
정말 좋은 교통사고 ~~
삼실을 지키며 ..
아직도 후휴증은 여전한뎅~~
다시 태어난 옹달샘 하루일기~~
사고이후 달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현실적인 변화가
가득했던 시절~
어떤날은 천사처럼 어떤날은
할머니처럼 어떤날은 대장군처럼
갖은 모양새로 변화를 거듭 거듭
나안의 그 무언가 변화의기운은
어김없이 살아 숨쉬며 움직이는걸~~
..생각이 곧장 현실로 이뤄지는날들중~~옹달샘 드림
~~ 내고향 목포앞바다 섬마을 바닷가 ~~~
세월호 침몰로 목포앞바다가 떠들썩 진도 가까이에 있는 이 바닷속에
먼저 고향 친구가 10년전 바다배위에서 물살에 쏠려 흔적도없이
사라졌다는 친정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몇달을 해경이 찾아도
아직도 못찾았다는뎅~~ 벌써 15년이 다 되어가도 잊을수없는 친구소식을
세월호 친구들은 오죽할까 .... 어서 바닷가에 가야하는뎅
아직도 친정바닷가를 가보지 못하고있는 이 어리석은 중생을 어찌할까요_()_
.
오늘은 옹달샘 친정부친께 고개숙여 인사드리고 싶은날~~
.
마음의 집착을 욕심을 모두 내려놓으니
이렇게 훌 날아가는 새가 되는걸~~
.
옹달샘 집착의끈을 모두 내려놓은날에~~
.
초심을 잃치 않기 위한
.
또다른 상생의길을 걸어가며^
공인중개사개업이후
첫 문중산소에서 문중 유명하신 할아버지 기타
친정아버지산소앞에 인사드리던날~
선거철이면 생각나는 사람
.
30년전 고인이 되신 朴文奎 친정아버지이름을 오랫만에 적어봅니다.
친정부친은 부동산과 풍수가 집안에서
가없는길을 정말 제데로된 중개업자로써
거간의길을 걸어가신분~~
(훗날 공인중개사합격후 중개업소개소식이후 처음으로
10년만에 고향을 찾아가던날 ..
아직도 옛명성을 날리는 박가집안의내력을 ㅎㅎ
먼동리친척분은 그집딸 맞냐고 ㅎ
아부지 닮았으면 아주 잘할거라고 정말 제데로 한치 빈틈없이
대쪽같이 중간에서 한치 치우침없이 잘 하셨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옹달샘 보시더니 아버지 닮아 영리하여 잘 할거라고 단정지어주신던말씀이
그 한마디가 귀에 쟁쟁하여 ~~
요즘 난다 긴다하는 양반네들보면 하등의가치가 없는걸.. ㅊㅊ )
온동리 .면일대 저 먼 목포에서도 연일
그 험한 배를 타고 일부러 인사하러 오시던 친구분들
지인분들 기타 등등 매일 작은마당가에 인산인해로
손님이 줄을 섰던 어린시절을 뒤돌아보며
어깨너머 천문학을 우주와 기후와 기타 풍수를
머리맡에 밥상머리 교육에 심혈을 귀울였던 시절~
요즘 제아무리 친정부친처럼 넓은 아량과 베포로
정도껏 힘껏 성심으로 소주한잔에 모든 기운을
베풀어주시던 그런 중개업소장님들이나 기타
중개업자를 아직 단 한분도 수백명과 인사나누어도
아직도 친정아버지처럼 정통부동산을 하시는분은 인연하지 못하여~
모 부동산 소장님 한분 빼고는 ~~
그간 우리 옆 삼실을 친정부친처럼 그렇게 제데로된길을
걸어가는분을 뵈면 모시려고 마련했던 자리인걸~
그당시 친구분중 국회의원 기타 등 등
선거철마다 정당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라 또는
지방선거인가 요즘 말로 그런 선거에 꼭 모시고싶었던
친정아버지 매번 그 좋은빛나는 자리를 마다하신걸~~
어릴적 그 언젠가 조금커서 우리 딸이 엄마말귀 알아들을 나이에
친정부친은 낮은 한숨소리로 그간 세속의 일을 모두 내려놓으시며~
빚보증 잘못서준 죄값으로 온집안의 재산을 모두 날리고 난 후~
어릴적 눈이 한쪽 실명하여 요즘말로 좋은학교를 나오지못해
할아버지 어깨너머로 한자공부가 다였기에~~
학교를 제데로 나오지 못한걸 후회하시며..
국회의원이니 뭐니 나부렝이감투에 나가실수 없었다는 말씀을
유언처럼 남기시며.. 공부해서 성공하라고
여자지만 남자 못지않게 여장부의 포부와 꿈을 갖게 해주시며 ~
공부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일러주시고 가신걸
고질병처럼 선거철마다 생각나는 친정아버지 유언을
아직도 못다한 아리랑처럼 옹달샘 뇌리에 남아있는날
무탈한 하루를 보내며^^*
(선거벽보에 나온 인물사진을
관상학적으로 기운으로 보니 역시나 모든분들이 귀재입니다 )
~~ 미인으로 소문나신 우리 친정엄마 모습~~
엄청나게 이목구비가 뚜렷했습니다 ~~
지금도 쩌렁 쩌렁 말씀은 귀청을 때리는뎅
모기소리만큼 나약한 이 옹달샘
친정엄마 닮아 어느땐 어느순간엔
천지강산이 진동할 우렁찬 소리를 내는걸
.
ㅎ 울막내 혼내줄때
.
막내가 깜짝놀라서
.
엄마 목소리 언제 그렇게 힘찼냐고
야단맞는 아이가 갑자기 되묻습니다~
.
천둥소리 우뢰소리처럼
천기를 받은 순간처럼
집중해서 단전호흡 하듯
!
ㅎㅎ
그래도 왕년에 학창시절에
웅변대회 암송대회 1등 했는걸 무시마라 요놈아~
.
너보단 엄마어릴땐 줄부반장에 아주 잘 훨 잘나갔느니라~
아이앞에서 ㅎㅎ 비교까지 해가며 된통 입씨름하고보니
아직도 애기보살짓을 하는 유치한 어린소녀가 되어봅니다..ㅎㅎ
ㅎㅎ 자연은 이렇게 가꾸지 않아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순수시대~힐링시대를 살아가는날들중~~
우리나라 전통 우리나라말~~
순수시대를 부각시키지 않고
외래어로 힐링이 대명사 되어
나불 거리는게 통 못마땅하였으나~~
옹달샘 10여년전부터 순수시대~
자연속에서 본연의 모습으로 인의예지신의길을 향한
순수시대를 향한 길을 가는걸~~
그놈의 외래어는 또다시 우리말을 무참히 짓밟아버리며~~
정확히 7년이나 뒤늦게 태어나서 ~
온통 힐링시대란 매명사로 온통 영업 장사하기바쁜
정확히 말해서 온천지 힐링을 대명사로 잇권다툼에
장사하기바쁜모습에 광고에 혈안이된 사람들정신상태를보면
그래갖고 무슨 순수시대를 제대로 걸어갈까~~
순수시대엔 이 옹달샘 처럼
아픔도 없고 집착도 없고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욕심도 없이 그저 그렇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참 자유인들의 세계인걸 ~~
아직도 멀었구나~~ 관세음 보살이여라~~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기의 변화의 물결은 이어갑니다^^*
~~ 옹달샘 천년의 기나긴 한숨이 절로 눈녹듯 사라진날에~~
.
부동산입문 10여년차
젊은시절 경력포함 30년차
아니 ~그보다 친정부친께서 보여주신
어린시절 어깨너머 배운것포함
40년차의 세월을 지나가며~~
개업공인중개사로 4년차에~
.
줄기차게 동네 마당발보단~~
.
단 한분 한분 성심으로 어렵고 힘든이들을
먼저 챙겨주는 햇살한자락으로
희망한가득 안겨주기위한 몸부림속
.
초심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
대구 제일 낙후된 곳
.
이곳 서구일대에
내 삶의 마지막 종착역을 마련하여 ~
업이란 생명줄을 이어가던날들중
.
그간 숱한 인연들속에 한순간 한순간
모두가 귀하고 소중한분들인걸
.
어느날엔
눈물을 펑펑 쏟아가며
이심 전심 마음길 다독여주며
같이 공감하며 길을 가는 언니처럼 동생처럼
그간 ...
수없이 지나간 고운인연속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
이렇게 오늘처럼
귀한 땀방울로 햇볕에서 고운얼굴 새까맣게 탄 얼굴로
직접 손수 농사지은 양파를 한보따리 챙겨주시는 ~~~
마음길이 고우신 사장님 사모님께~~
.
지난해 봄 주택공사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란 생소한걸
그래도 어린 옹달샘을 믿고
선뜻 계약해주신걸 감사한데~~
이번에도 또한 선뜻 기초수급자 전세자금받아 오시는 당찬
사모님을 선뜻 아주 저렴한 전세가에 마음길 내어주시는걸
.
이렇게 가없는 마음길
이 모진 생명줄이 따라가질 못할 왕언니처럼
멋진 서예작가 선생님인 ㅎ 사모님과 인연속에
.
천년의 아픔과 고락이 눈녹듯이 사라진날
더불어
우리삼실 새로 인연하신 연세드신 두어르신께
한웅큼 정을 담아 드리며~~
.
ㅋ 곽총무님 지나가다 들리시면 한보따리 챙겨준다
말 떨어지기 바쁘게 일사천리로 다 나눠드리고~
ㅎㅎ 이제 마지막 세알뿐~~
10여년전 놓쳐버린 생명줄을
이제야 다시 올곧게 제대로 잡아보며
.
일복천복뿐이고
먹을복 천복뿐인 옹달샘은
. 한푼없이 살아가도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만 잃치 않음
언제나 샘솟는 물처럼 솟아나는 이 옹달샘터에서
재물운은 아주 적어도 ~~
부처님전에 천신께 야간수행기도 한번씩 다녀오면
곧장 생명줄을 열어주시기에
하늘에 감사하고 뭇 가없는 세속의 그 모든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시는 그 모든 인연앞에 성심으로 수행길 걸어가는날~~
죽음을 연거푸
세번.네번 몇고비를 실제로 저승길
오락 가락했던 이력으로
.
오늘 단 하루 단 한시간이 ~~
오늘 지나가는 단 한분의 인연이 생의 마지막인연처럼
귀하고 소중하며 또한 그분들이 실질적인 생명줄 이어주시는분들이니
이 어찌 고맙고 감사하지 않을까~~~
.
모두다 사랑하리라
모두다 내로놓고
모두다 실오라기하나 내것을 잡아 욕심부리지 말고
대대로 이어온 집안가풍처럼
정통 부동산으로 수행길 걸어가리라
.
다시 또 천심을 믿고
초심으로 길을 다잡으며~~~
.
날마다 날마다 행복하시옵고~~
날마다 날마다 건승하겠습니다~~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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