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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맞이하여~지난세월의 뒤안길에서 옹달샘

우리옹달샘 2014. 5. 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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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영(옹달샘)   01:37  

더불어 남편도 자식도없는 고아처럼 홀로 사업하는 옹달샘 한번씩 된통손님꼬트리에 서러움가득한날들도 ~모두다 그러려니~
애들은 저리가라~하고 그저 길을 갑니다.. ㅎ 남편없는여자 서럼듯이.. 오직 당찬 자신감만 갖고 장사기술하나없는 말투에
온통 마음뿐인 성격으로 안달달 손님들 안쓰러운마음에 ..ㅎ 엊그제 모사장님은 착각까지하시며..ㅎㅎ 손님마음 다 알고 먼저 손님보다 더 손님 마음속깊이 자존심까지.이몸이 매을 맞을지언정..손님들 자존심은보이지않게 챙겨줍니다만..
우리딸이 이젠 이 엄마의 뒤를 자원봉사처럼길을가길 ~ 이번 세월호처럼풍수재해속에서도 인재는 더이상 나타나질않길.. 울딸에게 최선을 다하길 ~홧팅~ 새글
  •   박미영(옹달샘)   01:30  

    스승의날 작은꽃한송이에 작은선물하나 담아 아이손에 보냈던 시절이 꿈만같습니다.
    그런저런날들이 지고나니 피어나는꽃처럼 ~오늘은 우리집 보물1호 맏딸 서울상경을 보고하듯 서울 기상청 합격 취직하여 떠난다 엄마빨리와서 저녁외식하자고 졸라댑니다.
    며칠있음 서울로 간다고 ~깜짝놀라~10년의세월이 엊그제처럼.. 매번갔던 10년전 단골 보쌈집에 10년만에 처음 온가족이 함께 자리한날~ 제비처럼 세아이 수다는 여전합니다.엄마 엄마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맛있다 .끊임없이 엄마 엄마 ㅎ 그간 종업원써비스가 엄마없는자리에 서러움까지 받았다는듯..ㅎㅎ 난데없는 종업원아줌마 써비스까지 일러바치며~ㅎ엄마없는애들은서럽다.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