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설맞이사업기도행~
멋진 둘쨋딸과 함께~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드림
해인사 느티나무 고사목~
해마다 한두번 영혼의 휴식이 필요할땐
어김없이 찾아가는곳~~
오늘은 둘쨋랑 함께 길나서보며~옹달샘
천년을 훌 흘러간날~
고사목~ 대장군님은
부처님처럼 천년을 하루같이 가라시네~~
영혼의 나래를 펴보며~~
천년전 그 어느날속으로 걸어가본다~옹달샘
1200년 세월을 어찌 가늠하리요~
사람나이 70~80~을
사는동안
.아웅다웅
욕심에 집착에 탈도많고 말도 많고~~
.
그 어느날
.
홀연히 가버릴 영혼인걸~~
.
세월의 무상함만 더해가는날~
.
열정넘치는 하루를
열어가시옵길^^*
.
해인도를 따라 소원지을 가슴에 안고
미로속 먼 여행길 따라가봅니다~~
오색 찬란한 등불이 길을 밣혀주는날~~
.
아들
딸.
모두 잘되거라
.
가족과 친지와
사업 동반자님들과
.
그 먼길을 함께 합니다~~옹달샘
저녘 타종소리와 함께~~
가던길 멈추어~~ 두손모아 봅니다~
무탈한 하루에 감사드리며~~
또다른 내일을 향한 힘찬 종소리에
정.기.신 합일체 이뤄봅니다^^*
우주의 기상을 온몸으로 받아 ~~~
법고에 가득 우주기운을 담아~
장엄한 종소리 타종소리로~~
우주삼라만상의 자연의 순리를 일깨워줍니다~옹달샘
나무스님모습~~
먼길 조심해서 잘 가라십니다~~
다음에 또 만나뵙길소원해봅니다~~~옹달샘
저녘 공양 한그릇~~
해인사
50년만에
폭설속에
7년간의 기나긴 숙제를
뒤로하고
잠시 머물던 그 곳~
.
천년을 하루같이 살아온날들~
해인장의
모습은여전합니다~~
.
폭설은 온데간데없고~~
.
파출소 사장님 근심걱정도
또한 온데간데없고~~
.
옹달샘 모습도 또한
낯선이처럼
오고가는길~
.
매번 들리던
전주비빔밥집
나무계단이
오늘도 반겨줍니다~~
.
울딸은 텔레비젼
(강호동나오는 프로그램은잘모름
아직 한번도본적없어~ㅎ)
스타에심취해~
.
어릴적 모습처럼
애기천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루가 어찌 이렇게 빠를까~~
.
하루.이틀이
한순간처럼~~
.
세월이 가고나면
무엇이 남을까~~
.
뇌릿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갈 그림한장뿐~~
.
아름다운 그림한장을 그리기 위해
.
우리네 인생~~
.
이렇게
.
아웅다웅 집착 열정을 안고~~~
.
가없는길 걸어갑니다~~옹달샘 드림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정문 103동 길건너 윗쪽~~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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