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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야간수행길 다녀온날~~훌 가벼이 날아가는 새처럼 시원합니다 (옹달샘드림)

우리옹달샘 2014. 1. 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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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옹달샘)   23:21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불공입니다~~

며칠전 어딘가에 흘려버린 다포를 찾지못해~~

절에 갈 마음을 상실한날들~

ㅋ 어제 동행하신 보살님이  다포한장 제일 좋아하는 금기운 강한 흰색에

옹달샘 비겁으로 다가오는 선물을 주시어서 감사~~

 

다포에 적힌 귀한 말씀입니다. 영지암 에서 보살님들께 선물한듯~~~

 

갓바위 돌계단이 달라졌습니다.

갓바위식당에서 관음사 지나 관암사까지 가 보기보다  긴 초입길~~

옆으로 계단을 새로 만들어서 걷기 편하도록 공사 완공중~~~

겨울 눈길에 미끄럽지 않아 좋고~~

비온뒤에 진흙덩이에 신발이 질척거리지않아 기본 좋겠고~~

~아쉬운건 며칠전 팔공산 산불로 인해~~

잡상인출입금지란 커다란 현수막들이 몇군데 걸쳐 있는걸~

그곳엔 가는길에 필요한 불교용품들이나

잠시 중간허리에서 쉬었다갈 공간에 커피.차.등

도란 도란 이야깃거리 담소를 나눌수 있는 유일한 공간들이었는걸~~

무미건조한 갓바위 수행길에~~

보살님 모처럼 모시고 다녀오니~~

도란 도란 정담이넘치듯  갓바위 등산길에 활력소가 될  공간인걸 아쉽다고~~~~~~

 

정상에 올라가니 ~~

바람은 광풍이 휘몰아치치는 않았고

ㅋ 바람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놀고 자고 합니다.

초저녁 바람이 일어나 저녁나들이길에 잠시 일렁이고 쌩쌩 달리기도 하고

마라톤도하고 100미터달리기도 하고 그들 멋데로 살랑살랑 돌아다니며~~

자연과 인간과 우주만물에 작거나 크거나 그 어떤 미묘한 힘을 가합니다.

그다음~~~ 한바탕 휘몰아치며~~잘 놀다 가니 ~~

인간사 세상 덧없어라~~~ 재미없어 푹 잠이나 자러 가야지

천년의 단잠을 자고 싶어하는 옹달샘처럼~~~

자정무렵 3시전까지 푹~~ 조용~~히 ~~ 고개를 숙이고 바람도 자고

사람도 자고 짐승들고 자고  모두다  잠든세상속으로

옹달샘 비롯 수행기도하는 잠안자고 보채는 어린백성들만이 이시간 돌아다닙니다.

ㅋ 잠안자고 보채는 어린백성들도 바람처럼 수갈래로 나눠지는걸

가만히 보면~~

그시각 세상이 다 잠을 자는 그시간속에서도

공부하는 수험생 .연구하는 기업체 연구원들 

물밑에서 사람들마음속 저 바닥에 누워 그들을

끌어안고 신음하며 같이 동고동락하며 먹고사는 유흥가 환락가 기타 등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우주삼라만상의 법칙들이 또한 그시간에도 여전히 윤회처럼 돌아 돌아 갑니다.

어쩜 옹달샘보고 ~~ 어쩌고 저쩌고 보살이니 점보는 사람이니 이상 야릇한 표현을 하실분들은

우주삼라만상의 세계를 아직 깨치지 못한 중생이란 표현을 마구 마구 자랑하고싶은 모양입니다.

아직 깨치지못한 그들이 부럽고 부러운건~~

ㅋ 한바탕 천년을 깨치고 나니~~ 깨우침이란 해탈의 맛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그들은 아직 그 기의 세로운 천년이 앞으로 남아있어~~~희망이 있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이상 끝

 

바람이 자고 사람이 자고 동물이 자고 그리고 기의 세계의 그 모든이들이 자고 나면~~~

 

거기엔 영혼의  죽음이란 유리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죽음속엔 또다른 내영혼의 참다운 나그네길이 열린다는걸~~~~

 

그저 바람처럼 구름처럼 한세상 살아가는길이~~

 

우리네 인생길~~

왜이리  이리충 저리충~~~ 

길고긴 천년의 세월만큼 힘든 짙은 어둠뿐일까~~

하시는분~~~

내안의 등불을  작은 등불에서 아주 커다란 등불로

단단한 대심자루 촛불을 하나 밝혀 보셔요~~~~

 

.

불당에 내려가니~~

커다란 대심자루 몇만원은 훨 더 비싼 최고급 초를 밝히는 분들이 많으시듯~~~

작은 커져가는 양초를 밝히는 분들도 계시고 그것도 못밝혀서 초한자루 내심 마음길 하나 열지 않는 자물쇠통도

있듯이~~울님들 모두  마음에 커다란 자물쇠통 처럼 단단한 대초하나 밝히시도록~~~

 

첫예불 3시 시작

4시반 무렵 새벽하산길은  여름날과는 달리 여전히  깜깜합니다.

.

ㅋ 그사이

저건너편 푹 잠을자고 일어나는 짐등소리가 여전히 매번 그자리에서 나는것도

모두다 자기 영역을 이 꼭두새벽부터 침범하는 소리에 놀라~~

경계심을 품고  나 여기 있소~~   조용히 하산하세요 라고 전하는듯~~

ㅋ  옹달샘 괴짜도사~~

삯 호랑이과 지난번 보던 그 자리인걸 잘 알기에

안녕~~ 할배지팡이 딱 ~딱  소리쳐주며~~

옹달샘 지나간다 다음에 또 인사하자~~

 

자연과 사람은 이래서 모두 하나인걸~~~~

 

재밌는 하산길에  위경련일으키신 보살님이 어찌 그리 안쓰럽던지~~

 

생각없이 언니뻘 되시는 보살님을  모시고간 이 사람의 불찰이 200%

 

모두 다 잠들 시간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살아가시는분을

ㅋ 이렇게 별난쟁이 도사랑 같은줄 알고 ~~

미쳐 몰랐습니다.

갓바위 야간수행길동무 하자고  카페에 올려놓아도 왜 아무도

대답없는 메아리인지 이제사 알았슴당~~~

 

우리삼실 실장님이나 기타 같이 일하실만한분 프리직이라도 오시거든~~

필히 휴일 오전중  일반인들 다 가는 시간에  맞춰서

팔공산 동봉 한바퀴

힐링 하여 봅시다.

 

그리고 특별히 산행즐기시는분은

갓바위야간돌계단 산행길

동행하실분은  보름에 한번꼴 ~

미리 전화주시거나 놀러오심 같이 갑니다.

(수행기도는 안되는걸 여실히 느꼈고~~ 그냥 야간산행길 정신훈련 체력단련정도로 보시도록~~)

 

모처럼 수행길 다녀오니~~~

 신나게 횡설수설이 많습니다

건강한 한주간 되시옵고~~

설준비 잘 하시고~~

좋은 향기 나누시도록  합시다~~~

 

 

 

 

 

 

갑오년 벌써 한달이 훌 지나갑니다. 설날을 며칠앞둔날들~ 부동산시장은 대구부동산시장은 연중고공행진탓에 꼭지를 찍고 매수세가 주춤~매도장세는 여전히 꼭지를 쥐고있는걸 시장수급원리상 매도자주도권이 더 강한건 사실~안팔면그만이고 급하게팔고나갈이유가없고~이참에 한번올랐으니팔아볼까 꿍심이고 투자자분은 전세가전무하니 전세로 확 돌변시키고~월세로 확 돌변시켜버립니다. 이래서 아직도 부동산시장은 한타이밍 상승세가 유력한걸~ 분양꽃은 만발했고 벌써 봄부터 입주하는 아파트가 등장하건만 꽃은 여전히 만개하지않았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새글
  •   박미영(옹달샘)   07:33  

    무탈한 휴일 나들이길 되시옵길~~무사히 갓바위 야간 수행기도 하산~ㅋ
    난생처음 해인사 기도보살님 모시고 다녀오니~ 온통 친언니처럼 도란 도란 반가운날~
    ㅋ 무탈한 옹달샘 보단 보살님 난생처음 야간산행기도에 ~하산길 무척 어려웠슴땅
    훗날 갓바위야간수행길 같이 가실분은 먼저 내공을 약 석달전부터 길러놓으시길
    건승하시어요~~~~ 새글
  •   박미영(옹달샘)   14.01.18. 16:44  

    바람이 차가운날~~ 주말 잘 보내셔요~~오늘은 드디어 동무삼아 큰기도보살님 한분과같이 갓바위야간수행기도 정진합니다..ㅋ 새로이사하신집이 처음엔 크다못마땅해하시던 사장님이~넘 넘 좋아하신다고~기쁜마음으로 길을가며~~갓바위산행에 힘이되어주실분 같이 갑시다~~이젠 수행기도를 혼자보단 둘이서 셋이서 삼삼오오 기도합장하면 더욱더 큰 발복이 이뤄질듯~~욕심없이 길을 가며~~달샘드림 ~~~ 새글
  •   박미영(옹달샘)   14.01.15. 16:01  

    화창한 수욜~~ 계약 한건 올인해봅시다..빌라부지 갖고계신분이나 빌라부지 직접주인되시는분은 울삼실 직접 대기손님 계시니~~ 전화부탁합니다. 개발업자가아닌 종합건축사인걸 감안하시고요~~ 어쨋거나 이리충 저리충 하더라도 가야할길이라면 가야합니다. ~~달샘 박소장 이젠 더욱더 분명한 선을 잡아 매여보며~~ 홧팅합시다~
    중개기술도 전략적인 기술이 필요한세상~~ 세상을 탓하시고 우리 박소장 옹달샘 탓하지마시옵길~며칠전 봄부터 내내 광고내고보인 빌라부지 원룸부지들이 모두 개발업자손에 직거래로 낚아채기해가는걸 해마다 해마다 지켜보고있다보니 이젠 보기만하지않고 직접 대체합니다.개발업자들 필요한땅은 전속중개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