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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유형 모기지 상품..1시간 만에 5천건 마감
이데일리 김동욱 입력 2013.10.01 11:52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8·28 전·월세 대책을 통해 선보인 연 1%대의 공유형 모기지 상품이 출시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은 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출시 54분 만에 당초 계획했던 5000건에 대한 모집이 모두 완료됐다.
정부가 선보인 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수익·손익형 두 가지다. 금리가 연 1~2%대로, 2.5% 수준인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도 낮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우선 선발한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감정원의 대상 주택 현지실사와 우리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다음 주 초까지 대상자 3000명을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수현황을 보면 서울·수도권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전체의 79%(3970건)가 서울·수도권에서 접수됐다. 이중 경기지역에서 2191명(43.8%)이 신청해 지역별 신청비율이 가장 높았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7%)이 가장 높았고 대전(4.9%), 대구(4%), 광주(2.5%) 순이었다.
신청자들의 주택매입예정가격은 2억~3억원 사이의 주택(44.5%)이 가장 많았다. 5억~6억원 구간의 주택은 2%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40대 비율이 86.9%로 가장 높았다.
한편 공유형 모기지는 이름 그대로 집을 팔 때 매매 차익 및 손해를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한 주택기금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 공유형은 집값이 오를 때만 집값 상승 일부를 기금이 걷어가는 상품이다. 손익 공유형은 시세 차익은 물론 집값 하락에 따른 손해도 주택 구입자와 공유하는 점이 수익 공유형과의 가장 큰 차이다.
김동욱 (kdw1280@edaily.co.kr)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은 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출시 54분 만에 당초 계획했던 5000건에 대한 모집이 모두 완료됐다.
정부가 선보인 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수익·손익형 두 가지다. 금리가 연 1~2%대로, 2.5% 수준인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도 낮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우선 선발한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감정원의 대상 주택 현지실사와 우리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다음 주 초까지 대상자 3000명을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수현황을 보면 서울·수도권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전체의 79%(3970건)가 서울·수도권에서 접수됐다. 이중 경기지역에서 2191명(43.8%)이 신청해 지역별 신청비율이 가장 높았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7%)이 가장 높았고 대전(4.9%), 대구(4%), 광주(2.5%) 순이었다.
신청자들의 주택매입예정가격은 2억~3억원 사이의 주택(44.5%)이 가장 많았다. 5억~6억원 구간의 주택은 2%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40대 비율이 86.9%로 가장 높았다.
한편 공유형 모기지는 이름 그대로 집을 팔 때 매매 차익 및 손해를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한 주택기금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 공유형은 집값이 오를 때만 집값 상승 일부를 기금이 걷어가는 상품이다. 손익 공유형은 시세 차익은 물론 집값 하락에 따른 손해도 주택 구입자와 공유하는 점이 수익 공유형과의 가장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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