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에 가면~~
옹달샘~
~~~~ 달성습지에서 ~~~
밤나들이길에서 만난 작은 음악회 초대되어
천신기도를 마친이시간 옹달샘
천신기도를 마친 이시간~~~ .
아름다운하모니속~
왕새우깡 한봉지
손에쥔 옹달샘
나비처럼 가벼운 춤사위속~~
.
.
작은 숲속의 음악회에
홀로 초대받은 무희가 되어본다~~~~~
.
.
찌는듯한 한여름날의 애끓는
서민들 삶의 질주속에~~~
.......
주택공사대출 5500이하
도시까스.집앞주차가능
도심지 역세권정도로
방3칸.주.거.욕 깨끗한집으로~~
2층은 덥다 춥다 기름보일러는 기름값엄청나다
다리아프다 가급적 1층으로 ~~
(현실은 이조건이면 전세가 8천~1억대사이란걸
그것도 가끔한두달에 한두개정도뿐 !!!!)
엿장수 엿고르듯~~
골라데는 손님들 타령에~~~~
.
.
어느덧 가을이 와버린날~~~~~~~~~~
.
한많은 사연은~~~
저 어둠속
습지에 이 아름다운풀벌레들의 선율속에
울어데는 외로운 짐승한마리~~
꺼억데는 울부짖음에
한많은 서민들 삶의 울음소리 또한~~
꺼억 ~꺼억~~ 함께 울어데는밤~~~
.
한많은 사연일랑~~
저 강물속 어둠속깊이 벗어 던지고~~~
.
커다란 하얀나비 한마리 되어~~~
나래짓 한번 크게해보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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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한밤
어 어둠의 습지가 참 좋다~~~
작은 이 들녘이 고마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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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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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
다시 ~~~
또다른 ~~
나약한 영혼들향해~~
옹달샘 처럼 맑고 맑은 기운으로
좋은인연 갈고 가꾸어보자~~~
하늘엔~~~
애끓는 서민들삶의
천신의 눈물방울
굵은빗방울이
하염없이 ~~~~
소리없이 내리는날~~~
하늘이시여~~
널리 길을 열어주소서!!!!!
.
잔설처럼~~~
피눈물되어 내리는
이 굵은 눈물방울들을
굽어살펴주소서!!!!!
옹달샘 습지의 작은 음악회 초대된 무녀가 되어 보는날~~~
천신께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합장 기원하며_()_
2013년 9월13일 금욜 밤 3시에 카ㅡ스에 남긴글옮김
(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 옹달샘드림 )
중리롯데캐슬정문맞은편 103동길건너
대구시 서구 중리동 48-8번지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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