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갓바위 가는길에서~ 굵은빗방울속 108번뇌 참회의 수행길에서 -옹달샘 -

우리옹달샘 2013. 7. 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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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의 ~파도가 밀려오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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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가 굵은 빗방울 되어

나에게 안겨본다.

.

이 허무한 영혼의 나래를

고히 접어 저 하늘가

훌~~~ 날려보낸다

.

내삶의 종착역을 찾아 나서본다.

.

한맺힌 한 영혼이  홀로~ 길~ 떠나가고~~

.

파룬따파 ~

기공체조~

승무춤사위처럼

가벼이 내 몸과 마음과 육신을

훌~~

공기처럼 가볍게 ~~

드디어~~해탈의 ~~

그 ~~순간에~~

.

나를 위한 내 영혼의

화려한 춤사위속에

내영혼의 막을 내려본다..

.

죽음이란

서막이  울러퍼지는날

한맺힌 내가슴  모두 비우고 ~~

관세음보살~~

다시 ~~비우고~~

내영혼의 한줌 회오리바람마져

비우고~~

훌 길 가리라~~

옹달샘 드림

 

~~~갓바위 가는길에서~~~

잠시 쉬었다가던곳

관음사 부처님 우뚝서계신 그 모습에

야간 수행길이 두렵지않았던곳~

낮엔 태양이 환히 만물을

비추어 따뜻한마음과 온기를

온누리 비추듯이

.

밤의

태양은

역시 우리 영혼속에 가슴속에

스스로 온누리를 비추나니

우주와자연의 섭리따라

내안의 작은 소우주가

촛불이되어 온누리를

비추나니

.

하여

뭇 중생들이여~

우리네 영혼과 마음을

갈고딱아 빛나는 별이 되어주시어

너와나 힘들고 어둔 세상의

그늘속에 살아숨쉬는

아프고 힘든 영혼들을

따뜻이 비추어 주시옵길

간절한 소망한자락 안고

갓바위 부처님전에

이생명의지하며

.

수행길 아침 인사 드립니다~~

옹달샘 드림

 

 

~~~돌탑앞에서~~

.

돌탑조형미가

어느시골 아낙네 허리치마 질끈 매고

동리길 나서는듯~~

.

이처럼

.

저문밖

세상 나가시거든~~

삶에 애환도 질곡의 인생도

이젠

두눈 딱 감고

허리춤 둘러메고

앞만보고 가라하시네~~

.

잠시

고향처럼

갓바위 하산길에서

만난

동네 아낙네모습이 정겨움에

잠시 한장의 추억을 간직하며~~

시원한 휴일 되시옵길~~

옹달샘  두손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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