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나들이길에서 옹달샘 잠시 쉬는중 ~~~ ( 목포시 호남동 소방서밑 한보마트 )
한보마트 목포역 호남동 소방서밑 저건너 좌측에 보이는 빌딩이 교보빌딩~~ 건너가면 목포역이 가깝습니다.
20여년전 이곳에 자리한 . 입술꽉 깨물고 연지곤지 하나 바르지 않고 생머리에 손님상엔 절대 농담한마디 없이~ 눈빛하나 흐트러짐없이... 남긴음식들 일일이 다시 맛보며~ 손님 한분 한분 성향 체크하시는~~ 아직도 선한 울언니 모습~~~ . 20대후반에 어린아이들 데리고 생계를 책임질 급박한 상황에 처한 울 언니~~ . 옹달샘 대구로 상경하여 미운오리알 못난시집살이하던 그 시절에~~ . 한의원에서 근무하다 ^^* 눈에 찬 며느리감을 놓칠라~~ . 사연많은 한많은 대장군 여사장입니다~~ .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한 점포를 식당일을 할줄몰라~~ 손님들께 코치받아가며~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고~ 쉬는시간엔 어김없이 손발을 가만두지않고~~ 별별일거리들을 끌어안곡 ~ 비수기 정상적인 수입이 들어오기까지 세월을 낚아야 했던걸~~ . 어쩜 지금 옹달샘 모습처럼 그런날들을 어김없이 보냈나 봅니다~~ . 세월이 흘러 주변빌딩들이 들어서고 인부들이 하나둘 ~~ 새벽부터 인부들 아침밥해주고 ~ 낮엔 인근배달을 이고 안고~~ 오시는 손님들 밀물처럼 들여닥치는걸 서너시간 지나면 ~ 썰물처럼 빠지는 ~~ 한식당이란 엄청난 백반 밑반찬을 준비하고 가다듬고~~ 20여가지 잔치상으로 마진없이 일하는 울언니를 보면~~ . 대량생산이란 그런것~~ . 꾀없이 일한다 야단치는분들도 많지만~~ . 사람살아가는 근본에 충실했던 시절~~ . . 갈비뼈가 뿌러지고 등골이 갈라지고 어깨쭉지가 나가고~~ 뼈에서 소리가 나고~~ 10여년의 세월을 이렇게 고행을 했던 시절의 보상이 ~~ 이젠 차츰 차츰 안정되어갈 무렵~~ . 세월의 변화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목포시의 중심가를 달리던 이곳 ~~ 대구의 칠호광장처럼 유명한 일호광장 ~~ 구도심은 여지없이 신도심따라 주거이전이 이뤄지고~~ 전남도청이전한곳으로 남악신도시가 들어서며~~ 모두 대불산업단지로 대대적인 이동이 있을 즈음에~~ 부동산 입문한 옹달샘~~ 신도시 이전을 권유한 동생말을 듣지 않더니~~ ㅋ 썰물처럼 인구들이 빠져나간 빈겁데기를 끌어안고~~ 시름 시름 쇠태기를 달리는 시내중심을 ~~ . 예전 80~90년대 초반~~ 서구는 대구의 중심지처럼 아주 많은 인구가 바글 바글 대단한 중리시장 중평시장 원대시장 서문시장은 말할것도없이~~~ 이현공단 .3공단 배후단지가 풍족한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 시장상권과 칠호광장 인근 상권들이 즐비한 시절이 있었던것처럼~~~ . . 이젠 또다시 도심 재생을 향해~~ 새로운 신도시로 탈바꿈을 꿈꾸는 서구 재건처럼~~ . 유명한 목포 일호광장 목포역 인근 시내들도 이젠 하나 .둘 새로운 기운들이 느껴지는걸~ 중심엔 역시 청아람 아파트 현장을 볼수 있었고~~ 모두 ~~ 그래도 시내중심지란걸 말해주는데~~ .그럭 저럭 젊은시절의 꿈과 희망을 안고 낮과밤을 쉴세없이 달리던 그 젊은시절을 친정언니는 아직도 그날들을 잊지 못한듯~~ . 내 젊은시절의 꿈과 목표을 잊지 못해 이곳 중리롯데 서구에 자리한 옹달샘 처럼~~ . 두 자매는 역시 살림욕심에 일욕심에 천복을 타고난걸~~ 입만 열면 언니는 어디가면 일이 어떤것 있다더라~ 이것을 이렇게 고쳐야겠다 ~~ 그언니에 그 동생~~ . 이번엔 또다시 정말 신도시로 가고싶은듯~~ 보5천에 월250짜리 식당하나 나온것 있던데~ 그리 가서 자리잡아보게 터좀 봐줄래~~ .벌써 듣기만해도 답이 나옵니다. 그만 두세용~~~~~ 지금은 젊은시절이 아닙니다~~ 애들은 이제 다 컸고~~ 내집건물도 있고 ~~ 용돈만 아껴가며 벌어쓰고 몸관리만 하면 되지~~ 큰일난다고 ~~ 고생하지 마라~~신신당부해봅니다~~ . . 십여년이 채안된것같은데~ 손님들이 소문내어주어 투데이에 나오고 손님들이 잘한다 소문내주어 맛자랑에 나오고~~ ㅋ 모두들 방송에 나온걸 말하면~~ 로비해서 나온거라 자기 잣대로 기준잡으면서~~ 헛소리부터 합니다~~ . 세상사는 모두 다 자기기준이상으로 보는분이 동전의 앞면만 보고 뒷면을 보는분은 거의 잘 없기에~~ 그냥 그러세요~~ 다 그런가요~~ 그렇게 혀욕이 대욕심이 많나요~~ 머릿속은 모두 대꾸하기 바쁘게 빙빙돌아가고~~ 입은 꼭 다물고~~ 마음은 평정찾기 위해~ 노여움을 삭이느라~~관세음보살 ~~ (정.기.신 합일체를 잠시 찰나에 허수에 공격받을때 모습~~) . 이렇게 세월은 또다시 ~~ 가고 또 오고~~~ 세월가니~~ 다 이뤄지더라~~ 열심히 살아가니 다 이뤄지더라~~ 참고 살아가니~~ 한눈팔지않고 살아가니~~ 다 이뤄지더라~~부처님처럼 살아가니 다 이뤄지더라~~ . 이 공식을 깨우치기까진~~ 숱한 고행이 앞을 가로막고 뒤를 잡고 뇌세포를 마구마구찢어가며~~ 심장은 또 뇌세포만큼 갈기 갈기 찢어져가며~~ 그런 숱한 세월이 가니 모두 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더라~~ . 80~90년대를 지나 우리나라 고도성장기 시대를 한몸으로 안고 이고 고행의 시간을 달려온 이곳 터전을 20여년째 지키고 있는 울언니 여사장처럼~~ .아직도 소녀처럼 드라마를 보며~~ 멋진 대궐에 멋진 사업에 한치 오차없이 냉정한 여사장의 꿈을꾸는 멋진 말괄량이 소녀처럼 살아가는 울언니를 지켜보며~~~ . . .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 옛 어르신들 말씀이 모두 맞는 말씀~~ . . 옹달샘 지난 25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며~~~ .세아이에 심혈을 귀울인 시간과 그리고 또다시 10여년간 ~ 블로그일기장을 하루 하루 적어가며~~ . 온심혈을 정.기.신 합일체를 이뤄가며~ 부동산과 사주명리학과 풍수터 기운분석과 사람살아가는 이치를 깨우치며~ 심리연구에 몰입한 시간들속에서 ~~ . 또 다시 ~~ 내 젊은날의 열정속으로 들어가고싶은날들~~ 10년의 세월은 또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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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 다시 한번 십년의 세월속으로 힘껏 뛰어가보고싶은날에 ^^*
우리공인 박소장 휴가날에 ~~ 옹달샘 드림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48-8번지 중리롯데캐슬 103동 건너편~~
우리공인중개사 사무소
소장.공인중개사 박 미 영 (졍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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