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인중개사 사무실안에서
내자리
단 하나뿐인 내자리
나만의 공간
.
오직
나의 꿈이 숨쉬는 이곳에
이 귀중한
내자리가
최고의 명당인것을
.
내 앉은
그자리가
꽃자리인것을
.
"구상" 시인을 좋아하게된 이유도
부동산학개론 송교수님이
읊어주시던
"구상"시인의 꽃자리를
오늘
이 순간 다시 한번
내자리 내 꽃자리를
사랑해보는날^^* 옹달샘
갓바위 유리광전의바위돌
(2009년 어느봄날)
옹달샘이란 이름으로
공교회 카페지기로
백일밤낮을 천기집중 카페를 개설하며 ~
밤잠을 자지않고 지낸시간속
그 모든 무거운짐을 마무리하고(완성시켜놓고)
부처님전에
삼천배를 올리려
다니던
그 봄날에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잊지 않기로~~
꿈에본 그 바위를 실제로 똑같이 보던날
너무 너무 놀랍고 신비롭던날~
그 이후
이젠
옹달샘과 인연할 부동산 매물이
나올땐
계약완결을 떠나
꼭 먼저
선몽으로 보여주시는걸
아직도 수행이 참 많이 덜된걸
무엇보다
수행자의길에서 많이벗어난 모습을 보며!!!!!
.
.
.
속세를 떠나
또다시 수행기도속으로
나를
다시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시간속~~
.
.
사무실에서
갓바위 가는 대신
기나긴 깨우침의 단잠을 청해보는시간
.
진정한 나의 본성을 놓치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부끄러운날
.
초심을 잃치 않기로.
.
세속에 살아가도
.
세속에 물들지않는
.
한줄기
하얀
수련꽃 한송이로
다시
태어나리라~
.
.
천기집중
심혈을 기울인
지난 세월의 공을
.
세속에 휩싸여
잠시 송두리째 나를 놓치고 살아온시간들~
.
세속에 물들여
그 모든 공이 홀로 피고지는꽃으로
허공에 흩어지지 않기를
.
마음중심
다잡아 보는날~
.
산다는건
그런것
.
.
.
모두가 바람인것을
.
.
.모두가 허공에 흩어질 구름인것을
.
.
수행자로 가는
.
근본을 잃치 않기를
두손모아 보느날
.
.
옹달샘
삶이
제 아무리 힘들게
나를 속박하여도
잠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소망해 보는날
.
당신
.
또한
.
지금
.
이순간
.
삶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
삶에 지친 영혼에
깨끗한물과 같이
아름다운날들이 되시길
기원하오며~ 영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정문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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