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둘째공주 경북대학교 수시 최종합격을 축하하며~~ 수능백일기도 갓바위 부처님전에 감사~~

우리옹달샘 2012. 12. 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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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이 하얗게 쌓인 포근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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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바위 야간 수행길에

 부처님 모습은 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건만~~~^^*


 첫눈소식과 함께 기쁜소식하나~~
우리 둘째 공주가  ㅋ 엄마인 옹달샘 
갓바위수능 백일기도끝에
경북대학교 수시원서접수하여~ 최종합격하였습니다~~ㅋ
과는 전혀 알려지지않았지만~

향후 10여년뒤 각광받을 최고의 학과가 되겠지요~^^*~
언니가 다니는 대학에 합격한 둘째는 기분이 방방 날아갑니다~~
벌써부터 주문이 쏟아지기 시작~~폰 사달라~~ 10년전에 약속한것
엄마가 부동산 일해서 돈벌어서 폰사줄게~~
어린딸을 뒤로두고 공부길로 접어드니~~

  해줄수 있는말은 그 당시 그 말한마디뿐~~
지금도 그날 약속을 기억하며~~ 꿋 꿋하게 잘 자라준  둘째에게 ~~
엄자자리 10년의 보상을  오히려 엄마에게  한가득 안겨주는 장한 딸~~
서울대 합격한것보다 백배 천배 기쁜날~~
스스로 노력하고 인내하여 좋은 결과 내준걸 고맙고 고맙고~
전문과외한번 받아본적 없기에 더욱더  고마운 공주에게~~
자식자랑 하는것 아니라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평상심으로 돌아가~~
엄마로써 아이들곁을 같이 나누며~~
비수기 시장에서 맛보지 못하는 보람과 행복을
소소한 가정사에서 대신 맛볼수잇어 참으로 좋은날~~

세상은 단순합니다.
사는건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  열심히 열심히
한눈팔지말고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며~
꿈을 향해 목표를 향해~~
모래성처럼 쌇고 또 쌇는것~~


세상사에 지쳐 ~~
인생을 쓴잔으로 기웃거리며~
달관자처럼 살아가며~~
속에 검은구름을 한가득 안고 자포자기하고 살아가는
숱한  자기관리에 지친 영혼들에게~~

한시바삐~~ 세상의중심에서
삶을 바로보며~~

나아닌 다른사람을 깊이있게 배려해주는
인의예지신이 살아 숨쉬는
타인에게 존중받는 자신을 연출하여 주시옵길~~


공주자랑과 함께

삶에 지친 영혼에 한줄기  빛과 같이
아름다운향기 나눌수있는 옹달샘이 되어보기로~~


오늘처럼 좋은날엔~~

그간 옹달샘 생명줄을 구해주신
은인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 인사하고 싶다~~

부동산에 입문하여 ~~ 부동산업의 길로  물꼬를 터주신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부동산재테크 강의에 배재회  교수님께
 아픈만큼 성숙해진 모습으로 
삶의 중반기을 맞아  큰절올리고 싶은날~~

장기동 세아이 엄마가
이젠 우리공인 박소장으로  거듭 자리하는날~~

안양마을 보덕스님을 통해
사주명리학을 깨우치는 길로 접어든날들에
천년을 두고 두고 깨우침을 얻은 그날들에 감사드리며`~~

수풍정 원장님과 총무님~~
ㅋ 단짝 전선생님~~
모두 모두 고맙고 고마운날들속~~

힘들고 지친 어느날~~
낙동강가에 강물속으로 들어가던날 ~~
단 1초의 전화소리에 다시 새생명을 얻으며~~
단 1초의 임기응변에  회오리바람앞에 생명을 구하던날~~
그리고
명리깨치고 어느덧
기도가 수행이 무르익어가는 즈음에
갓바위 기도끝에 ~~

혼절하여 저승길 가던 그 순간에~
단1초만에 전화소리에 팔딱 다시 깨어난날~~

무엇보다 ~~
동종업계 일을 하며~~
오해와 착각과 의심과  중개업자들 껄끄러운 욕심속에
혼절하듯~~
 힘겹게 업을 해야하던 그 순간들~~~~


지나고 나니 ~~모두 아련한 순간들인걸~~
지나고 나니~~ 모두 아름다운 시간들인걸~~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운 인연으로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며~~

옹달샘 어깨위에  얹어진 무게만큼
이젠 최선을 다해 힘차게 업무에 열중하여 보기로~~
분발하고 분잘하여~~
멋진작품 그려내듯~
세아이 앞에 ~~
성공한 중개업자로 우뚝 서 보기로~~


좋은길 옳은길  가도록~~
울님들 채찍과 사랑~~
잘 부탁드리오며~~~옹달샘 드림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미영(정현)  
옹달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