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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시의 마장 !
가장 지독하고 잘 걸려드는 것은 분노입니다.
수행자를 가장 망치고, 또 수행한 공덕을 모조리 태워 없애버리는 것...
바로 분노입니다.
분노는 공덕을 태워없애버린다고 하지요.
수행이 안되고, 그럭저럭할 땐 마장이 없습니다.
꼭 수행이 잘 돼서 한단계를 넘어갈 때,.........그때가 문제입니다.
이것도 인과법이라고, 꼭 주변 사람들 때문에 발생합니다.
결국 수행자 자신의 내면의 문제라지만, 원인은 바깥입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지요.
가장 가깝고, 친하던 사람들로 인해 분노가 싹트고,
그 분노가 점점 커지면 그때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로 도반이나 가족, 연인..
이런 가까운 사람들이 분노를 치솟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결국엔 자기의 문제지요.
자기 내면의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없애려면,
설사 화를 냈더라도 그날 그날 참회하면 됩니다.
매일매일 잠시라도 참회하는 사람은 이 분노의 마장에 걸리지 않을 겁니다.
또 보리심을 갖고, 보리심을 사유하고, 보리심을 증장시키려는 사람은 절대 걸려들지 않습니다.
수행이 잘 될 때, 그 때 분노의 마장에 걸리지 맙시다.
화내지 맙시다.
다 날립니다.
또 오랫동안 분노가 몸속에 쌓이면 매우 안좋게 변합니다.
자비심
보리심
출처 : 대 한 불 교 정 토 종
글쓴이 :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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