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비우기 (수행관련글모음)

야간수행기도와 함께한 반년의 시간의 흔적들 (인물사진~변화된모습속에)

우리옹달샘 2012. 9. 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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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 오신날 기념 야간수행기도일부터

                                           21번째 수행 마지막 까지 중간지점에 와있는뎅~~~

                                           벌써부터 마가낀날들이다~~~관세음보살^^*

                                           옹달샘의 수행첫날부터 14번째까지

                                           인물사진 변화된모습들을 기록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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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해인사에서

 

^^* 홀로가는길 ~두려움 ~~^^*

 

 

 

 

 

 

 

 

 

 

 

 

 

 

 

 

 

 

 

 

 

 

 

 

 

 

 

 

 

 

 

 

 

 

 

 

 

 

 

 

 

 

 

 

 

 

^^*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것 같아~

깨우침의 순간들이 뇌리에서 날아가기전에 무언가 해야할것같다..

.

이 또한 욕심이려니~~

.

갖가지 표정의 사진들속에

잠시 그동안 수행의 참 길을 걸어온 그 순간만이

참으로

천년의 해탈을 맛본 순간임에

감사드리며~~

지금

이순간

이 생명줄이 있기까지

깨우침의길로 인도해주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

천기받고 5년차...

이 기운을 풀지못하면

속설에

생명이 다 하여 저승갈 시간이란걸...

아님 ..

정신이상자로 정신병원신세로

평생

그 누군가 짐이되어 버린다는걸...

...

그 모진 기운을

잘 극복한

나 자신에게

장하고 장하다 싶은날~~

..

마지막

남은

수행의 시간이 다 하고나면~~

울딸 고3 수능시험끝엔

그 무언가

나만의 길이 열리리라~~~

.

어느길인지 묻지 않을길을

나는 알고 나는 보았기에

.

내 꿈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 이상

어떤 형태로든

나는

존재할 것이며

이생의 한 생명으로

이 땅에 태어난 한사람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며

각자 주어진

과업에 따라 길을 가듯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리라~~~

그길이

어떤길 어느길인지 묻지 않고 길을 가리라

강이든 산이든 가시덩굴이든 희노애락의 극치의길이든

이제

그 모든

삶의길을  다 알고 보았기에

그저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리라~~옹달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