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날 기념 야간수행기도일부터
21번째 수행 마지막 까지 중간지점에 와있는뎅~~~
벌써부터 마가낀날들이다~~~관세음보살^^*
옹달샘의 수행첫날부터 14번째까지
인물사진 변화된모습들을 기록해보며^^*
다시 찾은 해인사에서
^^* 홀로가는길 ~두려움 ~~^^*
^^*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것 같아~
깨우침의 순간들이 뇌리에서 날아가기전에 무언가 해야할것같다..
.
이 또한 욕심이려니~~
.
갖가지 표정의 사진들속에
잠시 그동안 수행의 참 길을 걸어온 그 순간만이
참으로
천년의 해탈을 맛본 순간임에
감사드리며~~
지금
이순간
이 생명줄이 있기까지
깨우침의길로 인도해주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
천기받고 5년차...
이 기운을 풀지못하면
속설에
생명이 다 하여 저승갈 시간이란걸...
아님 ..
정신이상자로 정신병원신세로
평생
그 누군가 짐이되어 버린다는걸...
...
그 모진 기운을
잘 극복한
나 자신에게
장하고 장하다 싶은날~~
..
마지막
남은
수행의 시간이 다 하고나면~~
울딸 고3 수능시험끝엔
그 무언가
나만의 길이 열리리라~~~
.
어느길인지 묻지 않을길을
나는 알고 나는 보았기에
.
내 꿈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형태로든
나는
존재할 것이며
이생의 한 생명으로
이 땅에 태어난 한사람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며
각자 주어진
과업에 따라 길을 가듯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리라~~~
그길이
어떤길 어느길인지 묻지 않고 길을 가리라
강이든 산이든 가시덩굴이든 희노애락의 극치의길이든
난
이제
그 모든
삶의길을 다 알고 보았기에
그저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리라~~옹달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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