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12년 8월15일 Facebook 이야기

우리옹달샘 2012. 8. 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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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기도 다녀왔습니다
    팔공산 갓바위 올라
    곱게곱게108배하고
    하산길 오르는사람들이
    무척많아 다양한모습속
    참좋은하루 기생바위
    굿당에들러 천신께 인사드리고
    인간근본없이 살아가는
    뭇중생들 깨우침에
    이르지못해 헤메며 아귀다툼속
    제살깎아먹듯 서로가 서로를
    부모자식간 부부간 연인간
    모습들속에 한시바삐
    참자유인으로 거듭나길
    기원해보며 신이시여
    옳은길 좋은일 좋은사업
    많이 많이 하고 가겠슴당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동화사통일대불전앞에
    부처님은 어찌 그리 크신
    모습이 한치도 모난기운이안보일까
    엷은미소에 웃는모습이
    어여삐 이 가난한 영혼을
    돌봐주십사 기원해봅니다
    팔공산한바퀴 간밤에
    출발하여 대구시내 한바퀴를
    모두 순례하듯 삼실도착
    하니 오후3시 ㅋ
    실장님이 맛있게 차려주신
    호박뽂음이 꿀맛입니다
    어제 계약하신 사모님이
    주고가신것 주고받는
    인연이 너무나 멋진
    우리 두 손님들께 감사드리며
    ㅋ섹스폰 연주 배우고싶다고
    시골가서한시바삐 살고싶다고
    방방거리다 결국은
    갓바위 산행길로 수행길
    마무리 잘 하였습니다
    내내 건승하시옵길
    옹달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