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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를 걷다가...

우리옹달샘 2012. 6. 2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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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를 걷다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한동안은 구름 위를 걷게 되고
말 그대로 영원할 것 같은 행복에 잠기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이들이 땅으로 되돌아올 때는
현실적으로 서로를 바라봐야 한다.
이때부터 비로소 성숙한 사랑의
가능성이 열린다.


- 로버트 존슨의《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중에서 -


* 사랑은 생활입니다.
'결혼'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때로 구름 위를 걷는 황홀경도 있지만
땅으로 내려와 어깨도 부딪치고 서로의 가슴에 낸
상처의 길을 함께 걸어야 합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울고 웃는 일상의 반복 속에
사랑은 설탕처럼 녹아 있습니다.



 


-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30일 마감 -

제11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의
마감이 오는 30일(토)로 다가왔습니다

준비해 오셨던 분들은
아래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버튼을 참고하셔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모노토이의 '구름 위의 고래(Cloud Sea)'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제11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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