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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우리옹달샘 2012. 1.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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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YTN|
입력 2011.12.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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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도 보신각에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타종 행사 준비가 한창인 보신각으로 가보겠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선아 기자!

이제 한 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중계 리포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야의 종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려는 시민들이 보신각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또 연인과 함께 들뜬 표정으로 새해를 여는 서른 세 번의 종소리가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자정쯤이 돼야 전동차가 서지 않고 지나칠 예정이었는데, 워낙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이미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행사 리허설도 시작돼 현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자정이 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대영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 등 고정 인사 다섯 명과 시민이 뽑은 시민 대표 열 명이 함께 종을 울리게 됩니다.

시민 대표로는 위안부 피해자인 86살 김복동 할머니, 조선왕실의궤 환수의 일등공신 혜문 스님, 또, 경기 도중 쓰러졌지만 기적적으로 깨어나 열심히 재활을 하고 있는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신영록 선수 등이 선정됐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언제나 더 어려운 이들을 보살펴온,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우리 이웃들도 여러 명 뽑혔습니다.

타종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TV와 아프리카 TV 등에서 생중계돼, 현장에 나오지 못한 많은 시민들도 곳곳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를 이용해서 새해 소망을 올릴 수도 있는데, 채택되면 보신각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에 나타나게 됩니다.

늦게까지 타종 행사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모든 노선과, 종각과 광화문 근처를 지나는 버스는 새벽 2시까지 다닙니다.

다만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근처는 교통이 전면 통제돼, 시내버스 등의 우회 노선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야의 종 타종을 한 시간 남긴 보신각에서, YTN 이선아[leesa@ytn.c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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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교회
글쓴이 : 박미영(옹달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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