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평생 갈 사람

우리옹달샘 2011. 9.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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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갈 사람


멘토뿐 아니라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그런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굳이 어떤 가르침을 주지 않아도 좋다.
그냥 어떤 상황에서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든든하다. 멘토와 멘티가 되어
서로를 끌어주는 관계로 살아가야 한다.
서로를 끌어주고 때론 서로 기대면서
평생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빽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 우리 모두는 살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처음 만나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아도
언제가는 헤어지며 각자의 길을 가곤 합니다.
늘 '내 편'이 되어 평생의 멘토와 멘티로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보다 더 큰 빽이 없습니다.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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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엄마 태교학교'(1기) 잘 마쳤습니다 -

"안 왔더라면 큰일날 뻔 했어요."
태교학교를 마치면서 '마음나누기'를 하던 시간,
한 '예비엄마'가 주신 고마운 말씀입니다.

임신 12주~32주의 예비엄마들이
3박4일의 옹달샘 태교학교 일정을 잘 마치고
어제 귀가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걸음이었던 만큼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옹달샘이 한 생명을
잉태한 '엄마'들의 진정한 쉼과 배움과 나눔과 감동의
자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태중의 소중한 생명이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태어나
장차 세계적인 인물로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순풍, 순풍, 순산하세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옹달샘 태교학교 2기 모집은 차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바이준의 '그렇게 사랑을 했어요'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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