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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때문에 다음 며칠 동안 나는 치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어릴 때 어떻게 해서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으며, 어떻게 해서 내가 역기능적으로 변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감이 표면으로 떠올라 의식되었습니다. 내 모든 성격적인 결점들과 흠들이 매우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현존》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더러는 그 상처를 딛고 더 크게, 더 높게 솟구쳐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처의 원인을 알아차리는 것, 치유의 첫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용서와 화해와 사랑과 감사로 씻어내는 것, 치유의 다음 단계입니다. 상처가 아물면 '아팠던 흔적'이 삶의 훈장으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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