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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악재 여파, 서울아파트값 4주 만에 내림세

우리옹달샘 2011. 8.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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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악재 여파, 서울아파트값 4주 만에 내림세 머니투데이 | 민동훈 기자 | 입력 2011.08.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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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동훈기자][[시황-매매] 수요자 관망세 이어지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0.08%↓]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4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저가 매물이 한 차례 거래된 후 매물 가격이 오른데다 미국발(發) 금융위기까지 겹치자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8월16~19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8% 떨어졌다. 지난달 중순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 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강남(-0.31%) 재건축의 하락폭이 컸고 강동과 서초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송파(0.04%)는 가락시영2차의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소폭 올랐지만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장미 등은 큰 변동이 없었고 거래 문의도 많지 않았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내리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평균 0.01% 하락했다. 7월 넷째주이후 4주 만에 내림세다. 지역별로는 강남(-0.07%) 마포(-0.02%) 서초(-0.02%) 강동(-0.01%) 강서(-0.01%) 노원(-0.01%) 강북(-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에선 개포주공1·3단지와 청실1차가 7월 저가 매물 소진과 금융위기 이후 회복됐던 움직임이 주춤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마포는 상암동 월드컵파크5·7단지 중형은 매매거래가 잘 안돼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서초는 서초동 삼풍 중대형이 매수세가 없어 1000만~1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반면 성북(0.02%) 송파(0.01%) 중랑(0.01%) 구로(0.01%)는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성북은 지난해 8월에 입주를 시작한 종암동 래미안라센트 중소형이 수요가 꾸준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역시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분당(-0.01%)과 일산(-0.01%)은 하락했고 산본(0.05%)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4주째 제자리 걸음했다. 전세물건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 거래나 저가 매물 거래만 간헐적으로 이뤄질 뿐 한산한 모습이었다. 지역별로는 용인(-0.02%) 인천(-0.01%) 김포(-0.01%)가 하락했다.

용인은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대형 위주로 시세가 떨어졌다. 인천과 김포는 입주물량이 늘고 미분양 등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도 거래부진이 이어졌다.

반면 화성(0.02%) 하남(0.02%) 안산(0.01%) 수원(0.01%) 광명(0.01%)는 소폭